Win7 얼티밋 설치 후기

<알림>
요즘 윈포 트래픽이 폭주하는지라
트래픽 절감 차원에서 인증샷은 빼겠습니다.

<컴 사양 정보>
CPU - 인텔 코어2듀오 E7200 2.53GHz
M/B - Asus P5K Pro
RAM - DDR2 2GB X2 (총 4GB)
VGA - Nvidia GeForce 8600GT


저는 한글 통합판으로 설치하지 않고, 그냥 영문판으로 설치한 후에
컨트롤 패널(제어판)에서 한글 언어팩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나서 HSU를 사용, 정품 인증을 받았습니다.

체험지수는 하드디스크 때문에 5.4 나왔습니다.
예전에 쓰던 하드디스크라 성능이 딸린 듯.

네이트온 메신저와 WinRAR등 몇 개 프로그램 설치되는 것까지 확인했습니다.

영문판 깔았지만 한글팩 깔았더니 한글 윈도우와 별 차이를 느낄 수 없었는데,
국가 언어 설정을 안 건드려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엔비디아 사이트에서 그래픽 드라이버 다운받을 때 자동 스캔은 영문판을 내려받더군요.
아마도 처음 설치한 게 영문판이서 그런 것 같네요.
(어차피 수동으로 검색해서 한글판 내려받으면 되긴 합니다만)
결국 영문판 XP에 MUI 설치한 것과 비슷한 듯.

도움말 부분은 안 봤습니다만 굳이 안 봐도 될 듯.
나름 컴 중수급을 자처하는 지라 어차피 프로그램의 도움말 보는 일은 거의 없고요.

컴퓨터 종료 속도는 확실히 빠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빨리 꺼지는 분은 종료 버튼 누르고 6초 만에도 꺼지는 것 같던데,
저는 어베스트 백신 깔고 이것 저것 했더니 대략 12~13초 정도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비스타에 비하면 훨~씬 빠른 거죠.

아무튼 정식 한글판이 나오면 완전 대박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짤막한 설치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