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무소음 저발열 시스템.

베란다 없는 주택이라서 통과... ^^;

그런데 오히려 본체는 발열이 심하지 않나요?

베란다라면 기본적으로 햇빛이 들텐데, 본체가 잘못하다가 매우 뜨거워 질듯 합니다.

커튼이 있어도, 열 까지는 막지 못하잖아요.

아이디어 죽이는군요 ㄷㄷ

조금 위험한 방식 아닐가요?? 뜨거운 본체와 겨울철 차가운 베란다 온도의 차로 결로현상이 발생해서

컴퓨터를 망가트릴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겨울에 그렇게 사용하시면 결로 현상으로 사망...

여름엔.. 북향이라면 효과가 좀 있겠으나 남향이면 오히려 온도 증가...

실효성에 의문이 ㅜㅜ

저도 한때 베란다에 본체를 두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여름철 장마때 습기로 인해 메인보드 사망 했습니다.

습기 조심하세요.

그러니까 베란다라고 해서 완전 바깥은 아니고요.  오피스에서 창가쪽 1m50cm정도 안에 컴을 놓은상태랑 비슷합니다.

여름에는 컴쪽은 커텐을 항상 사용하는데요. 이때는 방쪽창 베란다창을 둘다 닫고 밀폐된 상태에서 사용하면 햇빛이 쨍쨍하면 컴 온도가 좀 올라갑니다.  몇번 이렇게 사용하기도 했네요.  이런것만 주의하면 별 문제 없었습니다.

베란다 쪽은 하루 온도변화가 심해서 쿨러나 팬 등에 도움이 안됩니다.

방안에서의 무소음 저발열의 목적은 달성할 수 있는데 시스템 자체의 소음과 고장의 위험은 확실히 커보입니다.

잘 사용하시고 나중에 사용 결과 1년후에?? 주시면.... ^^

베란다 신공 4년되었습니다.

문제는 먼지입니다 이를 보완하기위해 필터가 달린 고급케이스를 사용중입니다.

지적하신 문제점은 옥상에 설치할 경우입니다.

컴은 소모품예요.  저는 평균 3~4년정도 사용하는데요.

컴보다는 자신이 소중한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조금만 조심해서 사용하면 잘 고장도 안납니다.

지금까지 10대이상 사용해봤지만, 5년이상 사용한 컴에서 보드고장 1번 파워고장 1번, 3년정도 사용한 비디오카드고장 1번 있었네요.

요즘 주택이나 아파트의 경우 부실 공사가 많아서..ㅎㅎ

강남 10억원짜리 아파트에서도 물이 줄줄 흐르고 

새로 지은 아파트에도 결로현상이 심해 뉴스에 여러번 나왔지요.

전에 아는 형님집에 가니 글쓴분과 같이 작은방 베란다에 놓고 쓰는데 환기 및 가습대비를 하여 원목나무로 수납공간처럼 컴퓨터 공간을 만들어서 사용하더군요. 컴퓨터 전용 가정용 항온항습 공간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키보드 마우스같은건 블루투스로 대체를 하고요.

천장 각 모서리에는 스피커 4개가 달려 있고요..ㅎㅎ

저도 몇년전 무소음 시스템 구성했는데..그때는 파워팬만, CPU팬만 빼고 무팬으로 구성하고 CPU팬에는 저항달아 팬속도를 다운, CPU는 2.4G를 2.0G로 다운그레이드를 해서 사용했습니다.(영화, 음악, 인터넷검색용.)

요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그리고 선문제인데..본인집이 아닐 경우 샤시등에 구멍을 뚤어 전원케이블, 키보드, 마우스케이블을 연결할 경우

나중에 집주인이 알경우 복구해야 하는데..수십만원 깨집니다..ㅎㅎ(요금은 집주인이 액자걸이 못하나 박을 경우 구멍당 만원 받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