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Win10 RS5 17763.1 PE (x64) 3차 다이어트와 유틸 구동 테스트

요즘 윈포에 초저용량 PE들이 많이 소개가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큰나무님과 x레오님의 PE도 소개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얼마전에 지니***님이 소개해주신 Win10_RS5_x64_ 397mb PE 소개글을 읽고 1차로 다이어트한 결과를 아래 링크에 올린적이 있습니다.
1차 게시글 https://windowsforum.kr/index.php?mid=gallery&page=2&document_srl=10872260

그리고 아래에 2차 다이어트 결과를 올렸습니다.
2차 게시글 https://windowsforum.kr/index.php?mid=gallery&page=3&document_srl=10916219

이번에는 3차 다이어트 결과와 유틸 테스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3차에 걸친 다이어트 결과를 포스팅하는 것은 PE 제작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어떠한 노하우가 있어서 진행한 것은 아니며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조금만 집중하면서 포기하지 않으면 PE 제작이나 다이어트도 원하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리기 위함입니다.

1차로 빌드한 Wim 파일 용량이 595mb 였으며 가장 기본적인 파일들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한 결과 약 130mb 정도를 다이어트하여

460mb Wim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이 460mb의 기본 Wim 파일로 부팅하여 확인한 초기 메모리 사용량은 1.2GB이며,
유틸 35개 정도를 포함하여 597mb의 Wim 파일로 부팅하여 확인한 초기 메모리 사용량이 1.3GB.
유틸 35개 정도를 모두 실행한 상태에서 확인한 메모리 사용량은 2.7GB로 확인...

2차로 460mb의 Wim 파일을 2차로 광범위한 부분과 다수의 파일들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한 결과 18mb를 다이어트하여 442mb Wim 파일 얻음

442mb Wim 파일로 부팅하여 확인한 초기 메모리 사용량은 1.1GB이며,
유틸 35개 정도를 포함하여 580mb의 Wim 파일로 부팅하여 확인한 초기 메모리 사용량은 1.2 - 1.3GB.
유틸 35개 정도를 모두 실행한 상태에서 확인한 메모리 사용량은 2.5GB로 확인...

3차로 442mb의 Wim 파일을 전 부분과 다수의 파일들을 대상으로 다이어트한 결과 28mb를 다이어트하여 414mb의 Wim 파일을 생성...

414mb의 Wim 파일로 부팅하여 확인한 초기 메모리 사용량은 1.1GB이며,

유틸 35개 정도를 포함하여 551mb의 Wim 파일로 부팅하여 시작 메뉴와 로캣독 아이콘을 띄운 상태로 확인한 초기 메모리 사용량은 1.2GB.

 유틸 35개 정도를 모두 실행한 상태에서 확인한 메모리 사용량은 2.3 - 2.4GB

유틸들을 USB로 이동하고 모두 실행한 상태에서 확인한 메모리 사용량은 2.2GB로 확인하였습니다.

위의 결과는 모두 HDD 환경에서 측정하였습니다.

따라서 1차 - 3차 다이어트 결과는 595mb에서 181mb 감량한 414mb로 다이어트 하였으며 그에 따라 메모리 사용량도 기본 Wim 파일 기준으로

최소 100mb에서 모든 유틸 실행시 500mb의 메모리 감량 효과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팅속도는 1, 2, 3차 다이어트에도 효과는 미미하여 대략 55초 내외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414mb의 Wim 파일 용량은 폰트에서 파일 하나를 제외하면 5mb, 일전에 플라워님이 잠깐 소개해주신 한국어 검색 기능을 중립어 검색기능으로 교체하고 관련 파일 몇개를 줄이면 4mb, 익스에서 3mb 정도를 줄여서 402mb 까지 줄일 일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300mb 대의 Wim 파일에 초근접할 수 있겠지만 폰트 하나를 제외하면 일부 일본어가 긴 네모 형태로 보여집니다.
폰트 폴더는 크기가 17mb 이하면 대부분의 사이트는 정상으로 보여지지만 일부 사이트에서 일본어가 깨질 수 있다는 점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Wim 파일 크기를 조금 더 줄일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그 효과가 미미하리라 보여지므로 Wim 파일 다이어트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유틸 구동 테스트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유틸 들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마쳤으며 닷넷 등을 필요로하는 유틸은 추후에 닷넷 등을 포함시켜 빌드항 후에 테스트 하겠습니다.

아래 테스트 목록입니다.

테스트하면서 지니***님이 소개하신 PE에 대한 제작 과정과 용량 감소에 들어있는 내공의 깊이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속을 스샷으로나마 한번만 들여다 보았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PE 제작은 워낙 쉬워서 누구나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만들기에 도전하고 한번 성공하시면 이미 반은 성취하신겁니다.
PE 제작이나 Wim 파일 다이어트도 어렵지 않으며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포스팅을 통해서 알리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내용도 없고 순서도 없고 배울것도 없는 4차에 걸친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시고 격려와 응원의 댓글을 주신 분들에게

일일이 찾아가서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구 송구스럽습니다.
대신 이 포스팅을 통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공유에 대한 쪽지와 댓글은 자제하여 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