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PTZ 카메라와 컨퍼런스 마이크를 조합하여 음성 추적 카메라 동작시키기

세상에 기술이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보실 수 있는 한쪽 방향만 볼 수 있는 일반 고정 카메라에서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카메라가 나오고 거기에 사람을 따라서 자동으로 움직이는 PTZ 카메라라는 제품까지 나왔다는 것을 화상회의를 조금이라도 해보시거나 영상 카메라를 관심 갖고 보셨던 분이라면 잘 아실 것입니다.

 

거기에 최근에는 사람이 말하는 음성에 반응하여 발언자 쪽으로 자동으로 카메라가 회전하여 영상을 찍는 기술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요즘 여기에 관심이 있어 좀 알아 봤는데 저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쉬어 윈포의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이런 기술이 있다는 것을 소개 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컨퍼런스 마이크 중에 하나의 마이크 내부에 여러개의 마이크 센서를 넣어 360도 사방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또렷하게 탐지해 내는 기술이 들어간 고가의 컨퍼런스 마이크들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컨퍼런스 마이크를 제조 판매하는 대표회사가 SHURE사와 Sennheiser, Yamaha 등이 있습니다.

 

 

 

문제는 PTZ 카메라와 컨퍼런스 마이크가 서로 협업 할 수 있는 중간 매개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가 존재하여 한다는 것입니다.

 

즉 사방에서 들어오는 소리 방향을 탐지하고 그 각도에 맞는 값을 카메라에 전달 그 방향으로 카메라가 회전되게 하는게 핵심 기술입니다.

 

 

그러면 PTZ 카메라와 컨퍼런스 마이크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간단히 구성도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카메라와 컨퍼런스 마이크가 서로 통신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나 USB로 연결이 되고 중간에 컴퓨터에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 운영하여 제어를 하게 됩니다.

 

물론 카메라가 찍은 영상은 HDMI나 USB /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TV 모니터로 출력하거나 외부로 화상회의나 온라인 동영상으로 송출하게 하면 됩니다.

 

실제 카메라와 마이크가 협업하여 움직이는 영상은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카메라 하나로 여러 사람이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비추기 때문에 원격지에서 화상회의 하는데 아주 효율적입니다.

 

컨퍼런스 마이크는 크게 천정형(고가) 마이크와 테이블형(중저가) 마이크가 있습니다.

 

회의실의 크기와 비용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컨퍼런스 마이크는 아래와 같이 3D 빔 음성 추적 알고리즘 기술이 들어가 있어 비교적 발언자의 위치를 정확히 탐지해 냅니다.

 

 

이렇게 구성한다면 대게의 경우 3명 이상의 중소 기업이나 대기업의 회의실에서 원격지의 다른 사람과 Microsoft Teams Rooms나 Zoom등을 이용하여 아주 효율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영상을 보시려면 아래 유튜브를 보시거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SiJ-DnT8wlA

 

https://blog.naver.com/ngc-5/222699327088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