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z77 보드, uefi 윈7 64비트 설치, hdd를 gpt로 통일

2013년에 asrock z77 ext4 보드 pc를 조립해서 윈7 32비트를 설치해서 사용하다가,

16GB 램 패치에 문제가 생겨서 윈7 64비트를 사용해 왔습니다. Bios, mbr.

동영상을 인코딩해서 모으다 보니, 하드디스크가 2테라 3테라 4테라 주렁주렁 추가되었는데...

시스템 백업의 편의를 위하여, 0번 디스크를 파티션 나누어 윈도우 설치하고.

여러개 하드디스크가 mbr gpt 이렇게 석여 있으니까,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면 c d e f g... 디스크 레터가 뒤죽박죽이 됩니다.

그래서 디스크관리 메뉴에서 일일이 d e f g... 다시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복구CD 또는  USB PE로 부팅해서 보면

역시 디스크 레터 순서가 뒤죽박죽입니다.

가만히 살펴보니, 트루이미지에서는

윈도우가 설치된 파티션을 C드라이브로 최우선 표시하고

그 다음 GPT 방식의 디스크를 D로 표시하고,

MBR 방식은 그 다음 레터로 표시하고

SATA 포트 넘버는 제일 나중 순위.

USB로 부팅한 PE에서는 그냥 GPT 디스크 부터 우선 표시하는 듯.

물론, 드라이브 라벨을 써놓고 있으므로

엉뚱한 디스크를 포맷한다든지 카는 사고는 없지만서도, 쪼매 찜찜해서리.

앞으로 하드디스크를 추가 구입한다면, 당연히 4테라 이상이 될테니까,

그렇다면 몽땅 GPT로 변환하는게 좋겠드라구요.

그래서 uefi 기반으로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고

mbr 디스크를 전부 GPT로 변환했더니

비로소 디스크 레터가 사타포트 넘버 순서대로

C D E F G H 착착 표시가 되고

윈도우, 트루이미지, PE 어느 화면에서나 순서대로 깔끔하게 표시되니, 개운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pc에는 특별한 주변장치가 없어서 그런지 아무런 호환성 문제는 없습니다.

UEFI 기반으로 윈도우를 설치하고 약간의 속도 향상 느낌이 있고,

GPT 방식의 디스크가 최소한 안정성 면에서 좋다고 하니,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