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봉인과 무봉인

https://windowsforum.kr/review/16646692

Geheimnis님의 자세한 설명 글

https://noways.tistory.com/m/986?category=874003

윈도우를 설치하면 설치 과정에 설치하는 컴퓨터의 메인보드, 저장장치, 각종 그래픽, 사운드, 네트워크 정보 등에 맞는 드라이버가 설치되고 설정이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설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직전 상태에서, 윈도우를 이미지로 저장하면 그게 봉인(Sysprep)입니다. 이걸 다른 컴퓨터에 가지고 가서 설치를 진행하면 그 컴퓨터의 하드웨어에 맞는 정보와 설정으로 설치가 마무리될 겁니다. 봉인은 사양과 스펙이 다른 이컴, 저컴에서 설치를 누구나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봉인을 하지 않았다면 컴퓨터의 하드웨어 정보를 모두 확인하고 적용해서 설정까지 하고 윈도우 설치가 마무리 되었으니 다른 컴에 가지고 가서 설치하면 안 맞는 것들이 생기고 오류를 해결해야 하거나 다시 설정을 잡아줘야 하는 일이 생기거나 아예 설치 마무리가 안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윈도우가 설치 과정에서 웬만하면 대충 다시 설정을 잡아주기는 합니다.

윈도우 봉인 : 설치 과정에서 컴퓨터의 하드웨어 정보나 설정까지 진행되지는 않은 상태, 윈도우만 설치된 상태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윈도우 무봉인 : 설치 과정에서 컴퓨터의 하드웨어 정보나 설정이 진행된 상태, 윈도우가 설치 + 설정 + 업데이트 + 드라이버 설치 등등 마무리까지 된 상태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대충의 개념이니 위에 링크한 Geheimnis님의 글을 정독하시면 보다 정확한 이해가 될 겁니다.

봉인은 위에 쓰신대로 입니다

무봉인은 2가지 의미가 있더군요. 단순히 봉인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인 경우도 있고

봉인을 하지 않았지만 여러 컴퓨터에 설치용으로 뭔가 조치를 취한 경우입니다.

여기 무봉인이라고 올라오는 경우, 2번째 경우입니다

무봉인 방법에 대해서는 여기 강좌게시판에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무봉인은 어떤 경우든, install.wim 설치만 하면 (한번 재부팅하면) 바로 바탕화면이 나옵니다

무봉인이라는 말씀없이 배포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래서 갑자기 바탕화면이 나오면 놀라기도 합니다 ^^

자세한 설명 너무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