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새컴퓨터 구매시 기존하드 사용하려는데요..
2022.02.25 00:10
제가 너무 컴알못이라 두서가 없을거 같습니다.
이번에 PC를 맞췄구요.
지금까지 500기가 hdd를 파티션2개로 나눠서 하나는 윈도우 설치, 나머지는 자료보관용으로 사용했습니다. 근 10년가까지 사용했습니다.
딱히 자료가 많지도 않고해서 추가 하드 구매없이, 기존하드를 새컴퓨터에 장착해서 자료보관용으로 사용하고 싶은데요.
제가 생각하는 순서는
1. 윈도우 설치되어 있는 C드라이브파티션 포맷
2. 새PC에 하드 장착하지 않고 SSD에 윈도우 설치
3. 윈도우 설치된 새PC에 기존하드 장착 후 부팅
이렇게 하면 문제없이 D드라이버/E드라이버(파티션 2개로 나눴으므로) 인식이 되나요?
너무 컴알못이라 두서없어 죄송합니다.
자료 백업할 곳은 마땅치 않고, 당장 내일 세팅을 해야하는데 잘못건드리다가 기존하드 자료가 날아갈까봐 조마조마해서 글 남겨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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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2.02.2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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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778 2022.02.25 00:43
기존하드 장착 후 드라이브명 설정이 어떤 걸 말씀하시는거죠?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컴알못이라...
장착 전 OS설치된 파티션은 USB부팅 들어가서 포맷한 후에 새PC에 연결할건데..
이렇게 되면 D드라이브(자료들어있는 파티션)/E드라이브(포맷된 파티션) 2개 알아서 잡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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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2.02.25 01:02
HDD에 데이타, 전원 케이블 연결하면 지동으로 인식됩니다.
사용자 편의대로 드라이브명을 바꿔줄수도 있고...
작업표시줄 맨좌측 시작버튼을 우클릭하면 보이는 메뉴에서 디스크 관리를 눌러주면 보입니다.
파티션위에서 우클릭하면 보이는 메뉴에서 드라이브명을 변경할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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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나미 2022.02.25 00:25
새 SSD를 달고 윈도우 설치후,
윈도우가 깔려있던 기존 500G 하드(파티션이 두개로 나뉘어진)를 자료용으로 쓰시려는 거죠?
잘 인식되고요.. 저도 여태까지 그렇게 해서 썼습니다.
나중에 파티션툴로 D와 E를 하나로 합쳐서 쓰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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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778 2022.02.25 00:40
기존하드 사타케이블에 연결하고 부팅하면 다른 절차없이 알아서 D,E가 잡혀있나요? 윈도우 설치된 파티션은 새PC에 장착하기전에 포맷해두려구요. 혹시나 SSD에 설치된 윈도우 파일이랑 충돌같은거 일어나지 않을까해서..
아 그리고, 저는 포맷안한지도 좀 오래된터라 파티션 합치는거보단, OS설치될 SSD로 하드 자료를 한번 복사한다음 하드를 깔끔하게 로우포맷하고 다시 옮겨서 사용할까합니다. 포맷할때 파티션은 알아서 합쳐지겠죠? 파티션을 분명히 제가 나누긴했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개념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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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나미 2022.02.25 00:49
1.새 SSD에 윈도우를 깔고
2.500G 하드의 뒷부분(전의 D) 파티션 내용을 새 SSD에 복사한 다음
3.500G 하드를 포맷하고, 새 SSD에 옮긴 것들을 다시 옮긴다
는 말씀이신가요?
만일 그렇다면, 전의 C와 D가 따로 따로 포맷되고 합쳐지지 않습니다.
통으로 쓰시려면 하나로 합쳐야 되는데 이건 아주 쉽습니다.
PS. 간단하게 정리하면..
1.새 SSD만 달고 윈도우를 깐다(용량이 크다면 파티션을 2개로 하면 좋습니다)
2. 전에 쓰던 하드를 달고 윈도우가 깔려있는 파티션을 포맷
3.새 SSD 전체에 윈도우를 깔고 달면 C, D, E로 나타남
새 SSD를 파티션을 2개로 나누고 달면 C, D, E, F로 나타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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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2.02.25 11:07
그냥 하려던대로 하셔도 됩니다.
아니, 잘 모르시면 그게 가장 낫습니다.
본체에 물리디스크를 2개이상 꽂으면 당연히 우선순위가 달라지는데
이게 상황 따라 케바케고 BIOS셋업에서 "분명하게" 새 SSD를 지정해주고 해야합니다.
분리하고 하는게 좋은 이유는
윈도우 설치할때 우선순위가 꼬여있으면
부팅관련 이미지를 기존 HDD에 심고 메인 설치를 SSD에 해서
HDD가 없으면 SSD로 부팅 못하는 고약한 상황을 만들어버립니다.
물론 어찌저찌 막거나, 사후에 고칠수는 있지만
아예 그런 여지를 없애기 위해서 잘 모르면 윈도우 설치 할거 새거만 달고 하라는겁니다.
그렇게 분리해서 하면,
어느 하나를 떼어내도 부팅에 이상이 없습니다.
참고로 다시 붙이면
역시 BIOS에서 우선순위는 세팅해줘야합니다.
안 그러면 기존껄로 부팅될 수 있습니다.
(어차피 해야되는거지만 이건 간단한 부분이고,
처음에 같이 붙인 상태에서 했다가 잘못 꼬이면 고치는게 간단하지 않은게 문제죠.)
그리고 왠만하면 기존꺼 바로 포맷하지 마시고
그냥 유지해두세요.
설치와 설정이 다 끝난후에
EasyBCD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기존꺼를 멀티부팅으로 추가해주세요.
쓰던게 꼬이거나 기존 상태에서 참고할게 있다면,
멀티부팅해서 기존부팅으로 찾아가는게 좋습니다.
아예 새로 쓸것에 대한 보조개념으로 계속 유지하는 것도 좋구요.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라도 먹으면, 대안이 있어야겠죠.
랜섬에 당하면, 어지간해서는 다른 OS 부팅할때까지 영향주진 않습니다.
(물론 양쪽 다 같은 랜섬 실행파일을 자동실행하게 해뒀거나, 수동으로 실행한다면 매한가지지만요)그런 대비용으로 멀티부팅 잡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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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난년 2022.02.25 11:25
컴 알못님 한테 컴퓨터 기본 상식 대로 설명하셔도 이해하시기가 힘드십니다.
저가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다나와 사이트 가셔서 외장하드 케이스.. 하드도킹스테이션 중 하나를 구입하셔서 전 하드 500기가 장착하셔서 외부에서 연결해서 사용하세요. 외부에서 외장하드 사용 하실때 usb 꼽고 안쓰실때 usb 빼시면 됩니다. 외부에서도 파티션 나누고.합치고 포맷도 가능합니다. 파티션 2개.3개.4개든 나누어것도 2개.3개.4개 인식을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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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난년 2022.02.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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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난년 2022.02.25 11:35
중간에 1테라 하드 꼽힌것 하드도킹스테이션 입니다. 테스크톱. 노트북하드 ssd 다 꼽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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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난년 2022.02.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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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난년 2022.02.25 11:39
파일 옮기고 지우고 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하드 꼽고 빼고 쉽게 할수있습니다. 본체열어서 하드 브라켓에다 하드 꼽고 나사 체결하고 사타케이블 선 연결하고 본체 닫고 전원연결하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SSD만 장착하여 윈도우 설치한후 PC 종료후
기존 HDD 장착하고 드라이브명만 설정해주면 됩니다.(같이 장착하고 해도 되긴 하지만...)
SSD 용량이 넉넉하면 파티션을 두개정도 나눠서 OS와 데이타 용도로 사용하면 스피드가 정말 빨라지겠죠.
HDD는 자료 보관용 정도로 사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