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외장하드 포맷형식

MBR이든 GPT든 편한대로 쓰시면 됩니다

저는 2TB라면 그냥 MBR로 해서 통으로 쓸 것 같네요

호옥시나 나중에 더큰거 샀는데 파일복사가 젤깜끔하지만 귀찮을때 따서 카피한다고 하면 GPT통일이 좋겠죠

(요즘은 뜯기도 어렵고 외장하드케이스보다야좋겠지만 컨버터인셈이라서 아예 외장용은 추출방지겸 별도의 컨트롤러가 빌트인됩니다만)

다만 요즘은 기껏뜯어도 특정제품아닌이상 원래부터 USB타입으로 나온 보드가 들어있습니다 

하드가 공정부터 외장용일때..  편하신대로

하드가 구공정이거나 SATA단자살아있는제품 더큰하드로 카피를 고려해도 좋습니다 (GPT)

C드라이브 윈도우용 아니면 굳이GPT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MBR로 하셔요

고민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장애 발생시 복구가 빠른 쪽으로 선택 하세요.

편하게 GPT이용하세요

GPT 추천 

안정성이나 기타 아무 차이 없으니 원하는걸로 하시면 됩니다 (단 파티션 많이 분할할 작정이라면 GPT)

OS 및 범용 부팅을 목적으로 한다면 MBR 을 유지하는게 아직은 나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GPT 방식에 적응을 하셔야 할 겁니다.

MBR 꼭 써야하는 상황

1. XP로 부팅하는 상황

2. 구형 리눅스와 멀티부팅 하는 상황

3. UEFI가 아닌 이전 방식으로 해당 하드로 부팅해야하는 상황

1,2번은 다들 해당사항 없으실겁니다만

3번이 문제가 됩니다.

만약 부팅용으로 자주 쓸 가능성이 있는 SSD라면 MBR이 좋습니다.

하드 또한 구형부팅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MBR이 좋습니다.

위 조건에 해당사항 없으시면 GPT로 하세요.

GPT의 장점이 뭐냐면요 파티션 테이블을 백업해준다는 겁니다.

( http://jaewook.net/archives/9881 참고)

위와같은 백업 테이블이 있으면

오류로 인해 앞쪽이 날아갈때 백업을 이용해서 복구할 가능성이 생긴다는 점이죠.

부팅 필요없는 신규하드라면 GPT가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