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부팅시 trueimage f11진입관련 질문입니다

참고로 고스트엔 동일 기능이 없어요

클릭

고스트도 비슷한 기능이 있긴한데 일단 윈도에 고스트 설치 후에 Lighst Out Restore 란 기능을 실행하면 부팅메뉴에 고스트복구메뉴가 추가됩니다  1. 윈도부팅, 2 고스트복구 ...이런 식으로요. 따라서 복구cd가 없어도 복구가 가능합니다.

뜨루이미지의 recovery manager의 경우 윈도 내에 트루이미지가 설치돼야 작동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F11로 작동되는 기능은 MBR내에 심어지고 본체는 윈도의 트루이지미 ㅁ파일을 읽어내는  거지요..이 경우 윈도가 파괴되면 F11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좌/팁 란에 보시면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조하시고요

일단 공통점은 둘 다 윈도 날리면 작동 불가상태일 거라는거...ㅎㅎ

소중한 두분의 리플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시험삼아서 트루이미지를 실행한뒤 asz생성하지않고 smr을 활성화해보았는데요 별도의 히든파티션은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f11누르고 진입이 가능했습니다 정확한 구조를 모르겠네요. 혹시 mbr에 존재하는 파일들을 윈도우상에서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이것이 현재상태입니다 2011플러스팩버전이며 다른 피시에서는 2010버전이었으나 동일하게 asz없이 srm생성가능했습니다

질답 게시판이 갑자기 붐비는 것인지... 이 글 찾느라 한참 헤멨네요. 결국 댓글 내용 검색으로...

XP에 ti는 server 버전 구버전 사용 중이라 테스트에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vm에 Win7 설치하고 TI Home 버전 설치하고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전에는 F11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SZ을 생성해야 했습니다. 그 안에 실행파일(Standalone) 들어 있었구요. 물론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SZ을 그대로 두고 F11 기능도 활성화된채 그대로 둔채 윈도우즈 내에 설치된 TI를 제어판에서 Uninstall 해도 F11 기능은 그대로 기능을 했었습니다. 제가 지금 사용 중인 Server 버전이 그렇습니다.

최신 Home 버전 설치해서 테스트 해보니, TI를 제어판에서 언인스톨 시키면 SZ를 만든 경우 SZ을 남겨둘지 지울지 묻고요. F11 기능은 그냥 자동으로 제거가 되더군요.

어쨌든, 결론은요. 최근 Home 버전에서는 F11 기능(Acronis Startup Recovery Manager)은 윈도우즈에 설치된 실행파일이 작동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crash 상태의 파일을 이용한다는 게 넌센스라 말씀드렸었는데요. 그게 맞습니다.

무식한 방법이긴 한데, 제가 TI 관련 서비스 모두 중지시키고 프로세스 강제종료시키고 Progmam Files에 설치된 TI 폴더 내의 파일을 삭제해버리고 재부팅했습니다. F11 기능이 여전히 구동되더군요.

혹시몰라 기능도 정상 구동되나 확인해보려고 F11의 TI로 백업도 해보고, 복원도 해보았는데 정상적으로 구동되었습니다. 그러므로 Windows에 설치된 TI 파일로 F11 기능이 구동되는 것이 아니란 것은 판명이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은 SZ 만들고도 해보고 생성 안하고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경우의 수가 다르니까요. 간만에 노가다 좀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SZ 생성 안해도 F11 기능이 구동하죠. 구버전과 달라진 부분입니다. 저도 이게 이상해지는거죠.

분명 몇십 메가 정도의 별도 구동 파일이 어딘가에 짱 박혀 있을텐데... 일반 파일들과 동일하게 박아 놓지는 않았을거고...

이거 Hex 에디터라도 돌려서 HDD를 살펴봐야 하나... 그러기엔 요즘 HDD는 너무 광활한데... 물론 HDD나 파티션의 맨 처음이나 마지막 부분을 먼저 살펴보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광활한 사막 헤매기일 것이고...

그러다가 마침 Ghost가 생각이 나더군요. TI와 Ghost는 그 기능이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달라졌다가 서로 비스무리 해지고... 결국 등잔 밑이 어둡다고, 아주 쉽게 찾아냈습니다.

F11 기능은 영어로 Acronis Startup Recovery Manager 기능이죠. 이니셜만 따면 asrm

글이 길어지니 결론 내겠습니다. F11 기능을 담당하는 파일은 C 드라이브 루트의 히든 폴더에 짱박혀 있었습니다.

C:\bootwiz\asrm.bin (48.1MB)

허미~ 코 앞에 두고 헤맷더군요. asrm.bin 파일은 페이징 파일처럼 파티션 끄트머리의 고정된 위치에 짱박혀 있더군요. 당근 조각모음을 해도 이 놈은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야 말이 되겠죠. Mbr 수정하면서 그 절대 번지수를 기록해 놓는 것 같습니다. 간만의 테스트라 시간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물론 엄한 데서 헤맨 결과지만요. 이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