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1년이라는 시간은 어떻게 측정되는지 아는분 계실까요?

지구의 천문학적인 실제자전주기는 23시간 56분 (초생략) 이지만

이는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의 개념이 아닙니다.

지구 공전에 따른 겉보기 자전주기 24시간으로

태양을 기준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하루 시간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은 태양을 기준으로 하므로
평균 하루의 길이는 거의 동일하게 24시간입니다.

천문학적으로는 가짜 자전주기지만

우리가 태양으로부터 너무 강력한 빛에너지를 받고 있으므로

어쩔 수 없이 천문학적으로는 가짜 하루지만

약속하여 태양을 따라 시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공전주기는 대략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날짜와 관계된 공전주기는 365.2422일입니다.
그래서 1년을 맞추기 위해 4년마다 한번씩 2월이

28일보다 하루긴 29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옹하는 시간은 태양과 관련된 평균 겉보기 자전주기 24시간에 거의 맞춰지며

이를 물리학적인 세슘 원자 진동주기와 맞춰서 대치하여 시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날짜는 시간과 달리 생각해야 됩니다. 날짜는 24시간이 지나야 된다고 생각하면 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

더 자세한것은 내용에 나온 단어를 통해 검색하시면 대략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고로 1년뒤의 현재 시간은 거의 차이가 없으며. 날짜만 1/4길어집니다.

(태양을 바라보는 위치는 동일)                 (춘분점을 바라보는 지점 기준)

동일한 위치에서 하지, 동지 때 태양의 고도를 활용 했습니다. 

태양의 고도가 1 년 중 가장 높고, 동지에는 태양의 고도가 1 년 중 가장 낮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 1 년의 길이를 잴 때의 기준은 하지나 동지가 되었죠

즉. 하지에서 다음 하지까지, 동지에서 다음 동지까지를 1 년으로 생각한 거죠

1년은 153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가 제정한 것으로 365.2422일이 됩니다.

이후는 과학의 급속한 발전으로......

운동장을 한바퀴 돌아서 제자리로 오면..

지구도 자전하면서 태양을 공전하고 태양계도 공전하고...그러므로 우주적 관점에서 볼때 같은 위치는 아닐테지만..

운동장과 나 자신과의 상대적 위치는 처음과 동일할겁니다.

마찬가지로 지구와 태양만의 상대적 위치로만 판단하여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면,

우주적 관점에서는 같은 위치는 아니지만, 지구와 태양만 따졌을때는 동일한 위치가 되겠고, 이를 1년으로 정하면 되겠습니다.

윗분들이 설명에 덧붙여 보았습니다. 왠지 이걸 물어보신듯 하여..

아...

댓글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요약하면, 1년후의 지구의 위치는 지금의 지구위치와는 우주적시점에서 보면 차이가 있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태양을 기준으로 했을때는 거의 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1년이 되었다...고 이해가 되네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설날에 떡국 먹으면,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