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30인치 모니터 2560*1600 고해상도로 사용중

느려지신다고 하셨자나요 그게 렉 걸리는 문제네요 ㅎㅎ;; 프로그램이 강제로 돌려 주는 것 같더라고요 무리가 랄수 밖에 없죠 전 다른 방법은 모르겠네요..

ㄱㅅ 합니다 표 메모 할께요 찾아도 없었는대 잘 되었네요..

전에 픽셀피치 질문글이 있었는데,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을겁니다.

https://windowsforum.kr/3064639

화면크기로 픽셀피치는 무리가 있을듯 하네요... 이는 제조사에서 만들때 같은 인치라도 LCD 패널마다 다르게 만들기 때문에 인치로 체크하는건 잘못된 방법입니다. 예전에 모니터 살때 도트피치 따져가며 구입해보신분이라면 쉽게 이해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이제야 이 댓글을 봐서 나중에 또 검색해서 찾아오실분들을 위해 답변드립니다만,

뭔가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CRT인치 표기와 LCD/LED 인치표기는 전혀 다릅니다.

CRT는 '모니터제품의 전면 대각선 크기'를 기준으로 인치수를 말하기 때문에, 실제 디스플레이 영역은 제조사마다 다른게 맞습니다.(17인치 모니터의 경우 실제 화면은 15~16인치로 천차만별이었죠)

하지만

LCD는 '모니터 실제 디스플레이 영역 크기'를 기준으로 인치수를 말하기 때문에, 영 사기틱한 이상한 제조사가 아닌다음에야,

인치수는 제조사 관계없이 동일한 디스플레이크기를 의미합니다.

'LCD/LED 27인치 모니터다'라고 말하면 어느 제조사나 관계없이 '실제화면이 27인치다'라고 말하는것과 동일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픽셀피치와 도트피치가 또 다른 이유는,

도트피치는 표현하는 해상도에 비해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1개의 픽셀'을 표현하는데 무조건 '도트'가 여러개가 들어갑니다.(일반적으로 일반기준해상도에 비해 몇개가 들어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오래전 얘기니...)

그래서 당시 도트피치가지고 많은 얘기들을 했지만, 그렇게 큰 의미나 느낌은 실제로는 거의 없었습니다. 크건작건 한 픽셀을 표현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으니까요. 물론 당시에는 그런 조건이었으니 작을수록 더 좋은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픽셀피치는 확연하게 다른 문제입니다.

LCD로 넘어오면서, '최대해상도=최적해상도'라는 공식이 정해졌는데,

그 이유는 LCD는 무조건 '최대해상도의 1픽셀=1화소'이기 때문입니다. 제작비 절감이 문제인지, 기술적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실 픽셀이 화소라는 용어와 같은 말인데, 마땅한 용어가 기억나질 않아 화소로 표현하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화소는 위에서 말한 '도트'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도트랑 유사하긴 한데 다른 용어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차후 정확한 용어를 알게되면 수정하겠습니다. 아무리봐도 정확한용어가 따로 없네요. 혼용해서 쓰는모양입니다. LCD불량화소 뭐 이런식으로요. 굳이 정확하게 말하면 RGB화소정도로 표현하면 될까요?)

즉, 표기된 최대해상도 이상은 표현자체가 애초에 불가능하고(당연한 얘기 같지만, CRT는 종종 스펙 이상으로 해상도 조절이 가능했었음),

가장 최적의 해상도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와 동시에 '최대해상도의 1/2 이상의 해상도'는 비정상적인 화면표시가 쉽게 생긴다는 뜻도 되기 때문에,

글자가 작다고 해상도를 '약간' 낮춘다는 식의 해결법은 '해결'이 될 수가 없다는 문제가 됩니다.

이상하게 찌그러지는 화면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모니터를 고를때

'글자크기에 따른 가독성'을 기준으로 삼을때는 무조건 픽셀피치가 큰걸 사야합니다.

(물론 글자크기가 너무 커지면 가독성이 다시 떨어집니다만, 현재 모니터 트렌드로는 그렇게 '너무' 커질일은 결코 없습니다. 그냥 픽셀피치 큰거 사면 장땡입니다.)

특히 눈의 피로가 염려되면 될수록 픽셀피치 큰걸 사야됩니다.

애초에 연세 있으신 분들은 작은거 쓰면 거의 미치실겁니다.

'픽셀피치 작은것도 적응만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적응된다고 눈이 피로해지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눈은 그만큼 더 쌩고생을 합니다.

'스마트폰만 보고 있으면 눈이 나빠진다'는 원리와 같습니다. 가까이에서, 작은것을 보려할수록 근시가 심해진다는건 상식중의 상식 아니겠습니까?

다만 그래픽작업을 주로 하거나, 게임에서의 미려한 그래픽의 효과만을 원한다면,

픽셀피치는 작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게임전용'은 게임방에서나 좋지,

일반컴에서 웹서핑 하나 안할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러니 웹서핑 할거 생각하면 큰거 사는게 속편합니다.

그래픽작업 하는 분들은 왠만하면 듀얼모니터 해서 하나는 픽셀피치 큰거, 하나는 작은거 이렇게 하시면 되겠구요.

일단은 뭐니뭐니해도 매장가서 직접 살펴보고 사는게 낫습니다만,

사실 매장가도 의외로 실제 사용감이랑 좀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에, 매장가서 보고 산다고해서 무조건 신뢰할만한 테스트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안보고 사는것보단 낫겠죠.

그러므로 일단 모니터 사고자 하시면, 매장가서 일단 살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매장에서조차 심각하게 눈이 아프다면 절대 사면 안되겠구요. ^^

대단 하시네요 ㅋㅋ;; 전 19인치 쓰고 있는대 계속 크기는 같은 걸로 쓸라고요 그래픽 작업 하는 사람이 아니라 큰게 필요가 없어서요..

티비 대용은 좀 큰거 구매 할 생각 있는대 컴퓨터는 별로 상관 없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