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IP 카메라 궁금한 점 질문
2020.12.14 16:55
어떤 브랜드의 IP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ip카메라에는 SD카드가 내장되어 있어서 녹화가 상시 진행 중이며
일체의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달리 말해 유지비가 0 원인 상태이지요.
스마트폰의 앱으로 그 IP 카메라를 실시간으로 볼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 그 브랜드의 회사가 점검 중이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실시간으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회사로서 점검이야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인데요.
회사가 점검 중이면 실시간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데이터가 회사를 경유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ip카메라에서 녹화되는 디지털데이터가 일차적으로 회사로 전송되고
다시 회사에서 내 폰으로 전송되는 것 같다는 뜻이지요.
다른 가능성은... 녹화 데이터는 ip카메라에서 폰으로 바로 전달되기는 하지만
보안같은 목적을 위해서 회사에서 데이터 전송 중간 중간 짧게나마 개입해서
뭔가 체크같은 것을 할 가능성이 있고..
어느 쪽일까요?
회사가 없어진다거나 서버가 데미지를 받는다든지 하면 ip카메라는 무용지물이 되는 걸까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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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 2020.12.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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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ods 2020.12.14 20:33
A라는 카메라 브랜드일지라도
다른 회사의 무료/유료 DDNS 주소 하나 얻어서(=ip camera에서 영상을 DDNS가 통로로 중계만 해 주는 것) 연결~중계 가능합니다.
카메라 제조사가 중국/대만 일지라도
국내 iptime의 무료 DDNS 주소 (예: Leehouse.iptime.org = iptime.org 가 DDNS주소이고, 현장카메라및 개인 주소가 LeeHouse인 셈)
를 통해 phone통해 비디오 볼 수 있습니다.
점검 중이라며 비디오 중계 불가, 현장 카메라 볼 수 없다는 것은 '중국 카메라 해킹'처럼 들립니다.
카메라 있는 곳에 공유기 있을 터이고, 그 안에서 내부 설정 들어가
반드시 id= password= 설정하시고 이용해야 그나마 외부 해킹 예방됩니다.
저는 거의 20년 가까이 ip camera를 통해 한국 미국 유럽 두 곳의 사무실을 실시간으로 잘 관리 감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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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3d 2020.12.14 21:39
답변 감사합니다. DNS 는 들어봤는데 DDNS 는 처음이네요.
IP 카메라의 DDNS 주소만 알면 앱 필요없이 그 주소로 접근하는 것으로 그 IP 카메라의 실시간을 볼 수 있다, 단 뭔가 복잡한 셋팅을 해줘야 한다.
제가 제대로 이해를 한 걸까요?
외부에서 보려면 DDNS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제조사에서 어플로 이 서비스를 대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회사로 전송될 가능성도 있으나
거의 리다이렉션(연결) 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점검중일 경우 연결해주지 못하니 못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DDNS서비스를 사용하시면 포트포워딩부터 여러가지 세팅을 해야하고
DDNS서비스에 가입해서 등록해야 하고~ 그런걸 세팅하시면 대부분 외부에서 회사 없이도 연결가능합니다.
어떤 브랜드인지 몰라 대략적으로 설명했네요. 브랜드마다 전송방식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