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포터블 VS 직접 설치...
2010.05.01 00:18
여러분들은 보통 포터블 프로그램으로 쓰시나요?
아니면 직접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쓰시나요?
저는 고민입니다.
일단 포터블은 간편해서 좋은 것 같구요..
그런데 혹시 실치해서 쓰는 것 보다 속도나 안정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어떻습니까?
포터블과 직접 설치를 속도난 안정성에 비교해 봤을 때요...
괜찮으면 다 포터블로 쓸려구요..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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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2010.05.0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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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0.05.01 00:41 전 업데이트를 하는 프로그램은 설치를 좋아합니다.
예를들어, 오피스 2010같은 보안업데이트가 필요한 것들이요.
어도비 시리즈도... 게임 같은 경우는 무설치가 좋긴하더군요. 후딱깨버리고 삭제하기 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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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air 2010.05.01 00:50 저는 OS나 오피스는 업데이트는 안한다는.. --; 물론 설치할 당시에는 그 당시까지 나온 업데이트만 설치하구요. 업데이트가 보완관련 부분이 많긴 하지만, ESET 등을 사용하니 별 문제가 없더라구요.
오피스와 OS 경우, 설치와 업데이트 하면, SoftwareDistribution/Download 와 Installer 폴더에 무지막지하게 잡다한 파일을 많이 복사합니다. 1G가 넘거든요.
Download 내의 파일들은 단순히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 다운로드 한 파일들이라 상관이 없는데, Installer 폴더 내의 파일 같은 경우에는...
Windows 업데이트 관련 파일(*.msi)은 지워도 상관이 없는데, 오피스와 관련 있는 업데이트 파일(*.msi)은 하나라도 지우면, 그 다음부터 업데이트 검색을 못함... --; 그래도 고스트 이미지를 위해서, 업데이트는 포기하고, 그냥 과감하게 다 지움... ^^;
Installer 내의 폴더의 경우에는, 간혹 프로그램들이 아이콘 링크를 저쪽으로 걸어 놓은 애들이 있기 때문에, Installer 내의 폴더는 안 지우구요. 대표적인 것이 오피스... 오피스의 아이콘들은 Installer 내의 폴더로 바로가기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오피스 2007의 경우, SP2까지 설치하면, 업데이트 관련 파일이 1G에 육박합니다. 고스트를 사용해서 복원을 자주하는 저로서는. 복원에 시간만 많이 잡아 먹더군요. 그래서 오피스 2010의 경우에도, 업데이트 안하고 그냥 생긴대로 살다가, 서비스팩 나올 때마다, OS부터 새로 설치할 예정이랍니다. ^^; 대체로 1년 단위로 나오니, 1년에 한 번씩만 전체설치를 해 주면되니까, 나름 사용하는데 불편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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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0.05.01 01:29 저는 보안에 민감해서 바로바로 안해주면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설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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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air 2010.05.01 00:42 저도 포터블 써 봤는데... 매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그냥 설치 쪽을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C에 많이 집어 놓으면, Ghost로 복원할 때 시간 많이 걸리니까, 업데이트 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애들은, 그냥 D에 설치를 하죠. D에 오피스 등을 설치하니까, 1G는 훌쩍 넘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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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2010.05.01 01:26
포터블이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마소오피스나 아래한글 같이 저장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왠만해선 그냥 까는게 낫습니다.
ultra ISO 같이 일회성 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포터블이 더 좋구요.
음 뭐랄까 저는 시스템과 엮이는 부분이 많은 프로그램일수록 설치(인스톨)하는 걸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