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외장하드 2TB/4TB 어떤 것이 좋을까요?

제품 브랜드마다 특징이 다른데 굳이 4TB라고 안정성이 떨어진다 하기는 어렵다 봅니다.

다만...외장 하드에 문제 발생시 용량이 크면 클수록 복구 시간도 많이 걸리고 복구 확률도 떨어질 수 있어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무조건 용량 큰걸 선호하기 보다는 적당한 크기가 좋겠지요.

용량별 안정성은 근거 없는 소리고.. 최대한 싼거 찾으면 차라리 ADATA 사는게 낫죠. 왜냐면 시게이트나 WD 제품이 들어가기때문

외장하드가 2TB인데... 점점 보관 자료가 많아지다보니, 저도 업그레이드를 고민합니다만

가격과 안정성 면에서 망설이게 되네요.

저는 외장하드가 2개입니다.

도시바와 시게이트 둘 다 2TB입니다.

1TB를 아마 시게이트를 사용했던 듯 합니다.

그래서 2TB로 바꾸면서 "새로운 것을 사용해보자"해서 도시바를 구입했는데

너무 두껍고 무거웠어요.

그래서 바로 시게이트 2TB를 하나 더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1년쯤 지나고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무료 교환이 되더군요.

새 제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컴퓨터가 꼬져서 그런가 보다"싶어 포기하고 사용하지 않습니다.

남의 컴퓨터 수리할 때, 백업 용도로만 가끔 사용합니다.

서비스 기간 내에서는 교환이 되기 때문에 '안정성'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만

저는 단골가게에 "진상 손님으로 인식될까?"라는 걱정이 더 커서 몇년 더 기다릴려고 합니다.

지금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은 두껍고 무거운 도시바입니다.

안전성이 걱정되시면 외장SSD는 어떠신가요? 가격적인 면 때문에 망설여지신다면 외장HDD를 사용하시는 것이 맞겠습니다만.

외장하드는 계속 꽂은 채로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한 것 같더라구요. 들고 다니는 것들은 1~2년 되면 다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도 용량별 안전성 문제 때문에 많은 글을 찾아보았지만 요즘에는 그런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 일반 hdd는 1테라가 안정성의 마지노선.

2테라나 4테라나 그게 그거일 듯.

그런데 어차피 복불복...

그리고 외장하드는 가급적 hdd제조사의 외장하드 추천합니다.

hdd를 받는 회사들은 b급 혹은 재생하드로 외장하드를 만든다는 썰을 아주 예전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