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과연 시스코가 잘한걸까요, 아님 잘못한걸까요?

지금 제가 영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시스코/링크시스가 제대로 한건한 사건을 알아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 회사의 라우터/공유기/스위치/허브를 쓰시는지 모르지만 쓰시는 분들을 위해 글 올립니다.

상황인즉슨 시스코/링스시스 라우터 모델줄, "E2700, E3500, or E4500" 들이 자체 포함된 시스코 커넥트 클라우드 기능땜에 유저들이 회사에 문제를 제기했다는거 입니다.

위의 라우터 모델들에는 시스코 커넥트 클라우드 라는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이 자동/강제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 한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사용자들은 기존의 계정 (아이디/암호) 가 아닌 새 계정으로 사용을 해야한다는거 입니다.

물론 코드를 뺐다 꼈다 하면 기존의 계정을 사용할수 있다곤 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문제/제일 큰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시스코 커넥트 클라우드의 약관땜이라고 합니다.

시스코 커넥트 클라우드의 약관에 따르면:

When you use the Service, we may keep track of certain information related to your use of the Service,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the status and health of your network and networked products; which apps relating to the Service you are using; which features you are using within the Service infrastructure; network traffic (e.g., megabytes per hour); internet history; how frequently you encounter errors on the Service system and other related information (“Other Information”).

위와 같다고 합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몇몇 인터넷 사용정보를 모니터링 하겠다는거 입니다.

예를들어, 인터넷 히스토리 라던지, 네트워크 트래픽 (시간당 몇 메가바이트를 쓰나), 서비스와 관련된 무슨 앱을 쓰나 등등 기타 정보들을 모니터링 하겠다는거 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만약 여러분들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참고로 글출처는 여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