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컴퓨터 부품중 일본산 부품

일본산으로 되어 있는 부품?

도XX SSD?,

일본산 콘덴셔를 사용해서 만든 고급 파워서플라이, 샤XXX 라XX 니XX 그래픽카드

일본산 캐패시티를 사용한 메인보드 등...

이런식으로 컷하면 제대로 된 것 찾기 어렵습니다.ㅋㅋㅋ

아직까지 일본산 부품으로 만든 고급 부품이 많습니다.

 

같은 성능인데 일본산 말고 대체할 것이 있다면 몰라도 일본산 부품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산다고 해서 매국놈은 아닙니다.

(아~~ 플스와 닌텐도는 어쩌란 말이냐? 그렇다고 엑스박스를 사는 건 에바???)

네.메인보드.피워.그래픽카드 에특정부속품으로 들어가는거야 어쩔수없겠죠.

일제를 전부 제외한다면 생산된부품에 일제표시가 되어있는것은 그렇다쳐도

순수 국산품이든 동남아산이든 일제 정밀기기를 사용하여 제작된것은 어찌할건가요?

국내(해외) 공장에 설치되어 있는 일제 정밀기기들이 널렸는데

그 정밀기기들을 사용하여 생산된 제품들은?

 

렉서스 도요다등 일제차들 잘만 굴러다닙니다.

눈에 직접적으로 확띄는 부분도 간과하는데...

 

그간 잘 팔려서 창고에 쌓아놓았던 일제상품들은 판매만 안하면 그만인가요?

대기업이야 일부 수익이 줄어드는정도지만

영세사업자들은 벙어리 냉가슴앓듯 재고때문에 속이 문드러질겁니다.

가뜩이나 안좋은 경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일본 집권자와 주변 세력의 횡포에는 열불납니다만

무조건 안티 NoNo 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파워의 N사인가 콘덴서 거의 대만산 Capxon인가 씁니다
Toshiba하드(원래 미국) 그리고 토시바의 USB같은 메모리류

거의 대부분 대만 제품들입니다
그냥 대충 구매하셔도 일본산 부품이 끼어있을 가능성은 낮아요
파워도 고가중에 아주 드물게 일본산 캐퍼시티(전해콘덴서) 써요

인텔 씨퓨의 웨이퍼가 일본에서 만들어지구요 하지만 인텔은 미국제품이니..

찾아보니 내장사운드에.쓰이는 골드캐퍼시티가 일본산이라네요 요즘 메인보드 엥간해선 다 골드캐퍼시티 쓸텐데

반일불매도 좋지만 대체제가 없거나 선택가능한 부분이 아닌것까지 반일하는 건 옳지 않겠지요

만약 반중불매라면 나라가 안돌아갈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인라벨이 일제인것만 불매해도 되지않을까요?

완제품속에 부품하나라도 일본산제품이 들어갔다고

안산다면 살수있는게 없을듯요..

그만큼 여러모로 일본제품이 뿌리 깊숙히 파고 들어와 있거든요..

완제품중에 일본놈들이 수출하는것..그것을 ....XXX

100% 일본에서 생산한 모든 제품을 배제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불매운동의 타겟은 극우 세력, 특히 아베놈이기 때문에... 

대체상품이 있는 제품이라면 최대한 대체상품을 구매하시면 되겠지만

그렇치 않다면 일본제품이라도 구매하는 게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일제라고 해봐야 콘덴서랑 낸드 플래시뿐인데 보급형 메인보드나 보급형 파워 대부분은 대만산 콘덴서 씁니다

대만제 캐페시터의 품질도 많이 좋아졌고요.. SSD에 들어가는 도시바 낸드를 거를려면 삼성이나 마이크론 제품을 쓰면 100% 해결되죠

WD SSD가 샌디스크 낸드를 쓰는데 도시바 낸드라고 보기엔 어려운 상황이라 WD도 뭐...

불매에 대해서 신중해야 할거에요.

여러모로 경제적인 면에서 우리가 약자라서 제로섬 게임까지 갈 경우도 생각해야죠.

게다가 이런 생각도 해봄직해요.
국내 일본 기업들 철수시켰다 치면 그 인력들 다 실업자잖아요.
일부 커뮤니티에선 국내 기업이 일본 기업 철수한 만큼 성장하기에 인력들이 국내 기업으로 흡수된다 얘기하던데 그렇지 않아요.
나이든 직원은 특출한 고성과자가 아닌이상 국내기업들이 안데려가고 어린 신입들을 선호하기에..

게다가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옮겨갈때 급여나 복지도 줄죠.

그리고 일본 기업이 철수한 자리만큼 국내 기업이 바로 성장하지도 않아요. 성장하더라도 수년. 십수년이 걸릴수도 있기에 실업자 된 인력들이 그 세월 보내고 나면 절대 재취업 안되거든요. 준비없이 실직하고 공백길어지면 또 요식업이나 편의점 창업으로 러시해야해요.
거기서 치킨게임하게 되는거죠.

다른면도 있어요.
일본 기업이나 일본 부품을 거래안하고 수율관리도 떨어지그 늘 뒤통수 치는 중국산을 장기적으로 공급받게되면 더 심하게 당할수도 있고.

모들걸 국산으로 대체 하자니 갈라파고스가 되기 딱 좋게되거든요. 외국의 부품들이 국내로 들어온다는건 국내기업들과 경쟁력 승부를 본다는 의미이고 일본산이 그만큼 경쟁력 있다는 뜻이었던거죠.
경쟁력 승부의 결과가 아닌 불매로 반 강제적 국산화 된다는건 양날의 검 처럼 국내 부품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어요. 갈라파고스의 날개가 퇴화된 새들 처럼.

일본산만 빼고 다른 나라것 쓰면 된다는것도 어불성설 같아요. 지금 까진 일본산 만큼 경쟁력이 높은게 앖었으니 일본산을 써 온것인데 가장 경쟁력 높은걸 배제하고 2등 까지하고만 경쟁하는 판국이 될수도 있거든요.

부품들을 국산화 할 만큼 투자 시간도 문제고요.

인구나 시장규모도 작아서 국산화 시켜도 해외에 인지도 알리기 전에는 국내시장에서 비비고 살아야 하는데 국산화 시킨다고 중기 밀어줘도 못 버틸 가능성도 있고요.

좋은 기술 가지고도 경영능력이나 자본이 딸려서 도태되는 중기도 많으니까요.

그 외도 여러가지 우려스러운것들이 많은데 이만큼 쓰는것도 폰으로 쓰다보니 손가락 끝이 얼얼하네요.

일본이 하는 짓이 정말 싫고 불매 자체를 반대하진 않아요.
지금 불매의 주축인 젊은 층의 정서가 그것이고 그 들이 얼마후 경제의 주역이 될 이들이니 그들이 정서가 분명 한 획은 맞겠지만요.
지금처럼 감정으로 치달아 불매가 이루어지는건 부메랑이 될것 같아 불안해보여요.

전 국가적으로 오랜기간 기반을 준비해놓고 머리 깨지게 붙어보는거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