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확률 잘 아시는 수잘알님들...

아니...

풀이랄것도 없이

그냥 30/1039 네요.

 

저게 확률입니다.

주사위 한번 던져 3 나올 확률은

모든 경우의 수 6개중에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3 한개니까

1 / 6 = 16.67% 가 되는거죠.

 

쉽게 쉽게 생각하면....

수들....1 2 3 4 5~~~~~~100~~~12000   등등은 분모가 1에 해당하는 수 들 입니다.

확률의 퍼센트는 분모가 100 일 때 분자의 값입니다.

즉, %는 분모가 100으로 커졌으니 분자도 100배 커져야겠지요?

 

위의 30/1039 를 했을 때 나오는 0.028....은 분모가 1일 때의 값이니 100일떈 2.8 이 되겠지요? 기호는 %가 되어서 2.8%가 나옵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2.8/100 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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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푼리가 일제의 잔재였다고 하네요. 지웁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날씨. 비올 확률로 설명해볼게요.


관측한 날짜가 총 1039일이고

그 중 비온 날이 30일

관측한 날들 중에 비온날 비율은 30/1039
전체가 분모 발생한 날이 분자에요.
1039일 중에 30일 이란 의미죠.
그리고 이건 비에요. 비율하곤 좀 달라요.
계산해보시면 소수점 아래만 뜨죠? 0.02887391‥‥‥ 그리고 단위가없어요. 그냥 비를 보여주는 숫자인데
비율이 되려면 위의 0.02887391에 곱하기 백을 하고 2.887391 % 이라고 퍼센트 단위를 가지는거어요.
소수점을 줄여서 2.89%라고 자릿수를 줄여 편하게 표기하게 된거죠.
비슷한게 천분율도 있는데 이건 분모를 1000 으로 해주는거고 단위표기는 백분율과 비슷한데 0/00단위가 되요.
백분율로 표기하기도 별루네 하면 천분율.
천분율도 별루네 하면 만분율. 0/000
이런 개념이죠.


확률은 보통 흔하게 백 번중에 몇 번 발생한다는 의미로 쓰기 백분율을 쓴것이고요. 백분율로 부족하면 천분율 쓰고 표기만 해주면 되는거에요.

할푼리 얘기도 나왔네요.
얘네는 백분율이 되기전 비는 나타내던 숫자
즉 0.02887391 에서 소숫점 순서대로 0할 2푼 8리로 읽는방법이죠.
3할대 야구 타자가 100번 타석에서 30번 친다는 의미죠.
할푼리는 일제 잔재고.. 백분율 국제 단위체계와 맞지도 않죠. 국민들이 아무리 탈 일본 불매를 외쳐도 문화와 제도는 변할 생각이 없고 불매하는 대다수의 이들도 무감각하게 쓰고 있죠.
어제도 오늘도 코리안시리즈에선 주구장창 할푼리...

문화 제도 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으니 그만할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