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크롬 하드웨어 가속 기능 켜고 쓰시나요?

저는 켜고 사용합니다. 동영상 시청시 하드웨어 가속이 되는데, 굳이 꺼서 cpu 부하만 늘리는것보단, 그래픽이 열일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하얀 프레임을 먼저 띄우는게 성능이 낮은 컴의 경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창이 늦게 떠서 프로그램 실행이 안된 줄 알고 사용자가 여러번 실행하기 때문에 그런걸 방지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실행하자마자 즉시 빈 프레임의 창을 먼저 띄우고 나중에 창의 내용을 채워가는 기능인데, 그래픽가속을 끄면 느린 CPU의 경우 하얀 프레임에 내용을 늦게 채우기 때문에 하얀 프레임이 오래 보일 수 있습니다. 파폭의 경우 이렇고 이런 기능을 켜고 끌 수도 있는데, 아마 크롬류도 유사한 기능 때문에 그런걸로 보이네요.

요즘 웹서핑은 그래픽카드를 안 쓰면 제약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협소하게는... YouTube 경우...

아주 오래전 = 플래시 기반 FLV/VP8

웹표준화 이후 = h.264 기반

2K 이상 = VP9 기반

AOM 결성후 = AV1 기반

코덱 으로 돌아가는데...

VP9 경우는

nVidia 는 GTX 750 이상부터 던가

AMD 는 라이젠 1세대 APU 부터.. (그래픽카드 쪽은 기억이 가물가물)

인텔은 4세대 하스웰 ~ 6세대 스카이레이크는 하이브리드 7세대부터는 H/W

이라는 점이 있었어서,

실질적으로 CPU 에 의지하게 되다보니

그 시절엔 크롬/불여우 모두 H/W 가속을 끄라는 팁이 많았었죠.

이건 최신 코덱인 AV1 도 마찬가지라서...

사양이 안되는 이전 사양이라면 H/W 가속이 의미없긴 합니다.

하드웨어 가속은 문제 생기지 않는 한 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요즘 AV1이니 해서 최신 GPU 아니면 의미없다는 말도 있는데 그래도 H264, VP9 같은건 굳이 CPU 자원 낭비해가면서 가속 없이 재생할 필요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