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윈도우 사용자 10명 접속하는방법이 wrapper 이용하는방법뿐일까요?

1-1. 우선 저번 설명이 미흡해 보강하자면 Windows 10/11 Enterprise for Virtual Desktops는 Azure에서 VDI용으로 MS 인증 클라우드를 통해서만 제공되는 SKU로 온프레미스 설치 및 사용은 비용을 지불하는 기업 고객에게도 합법적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합법적으로 RDS(멀티 세션) 사용하려면 Windows Server의 장기 서비스 채널(LTSC)에서 RDS를 사용하는 선택지밖에 없음으로 신기능(반기 채널/일반 가용성 채널)을 사용하기 위해 3년을 기다려야 하고 UWP 앱 사용이 제한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 VDI 환경에서도 Windows 클라이언트급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명에 Windows 10/11이 들어가고 클라이언트 OS처럼 보이지만 RDS를 지원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하므로 내부적으로는 서버로 인식하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Windows Server처럼 소프트웨어가 인식하여 일부 클라이언트용 앱이 설치 및 실행이 안될 수 있습니다.

1-2. 예전에 제가 호기심에 테스트 한적이 있어서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2 세션 이상 접속이 안되신다고 하셔서 그 사이에 변경이 있나 다시 확인해 보았으나 2 세션 이상 연결 잘됩니다. (동시 8 세션까지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제품 특성상(원래 클라우드에서만 제공됨) 온프레미스에서 사용 시에는 활성화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Hyper-V에서만 확인을 해서 정확히는 모릅니다)

테스트 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이퍼바이저: Hyper-V on Windows 11 version 23H2 (22631.3296)

게스트: Windows 10 Enterprise for Virtual Desktop version 22H2 (19045.4170)

인/증, 원격 데스크톱 활성화 후 재부팅 하면 기능 추가 절차가 진행되고 이후 멀티 세션이 정상적으로 활성화됩니다.

2. Windows Server는 원격 데스크톱 서비스(RDS)를 기능 추가 하시면 되고 라이선스는 평가판(120일)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평가판은 리셋 하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3. 클라이언트 앱 호환성으로 인하여 그냥 일반 클라이언트 Windows 10/11(Virtual Desktop Edition 아님)에 RDPWrapper를 사용하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자동 패치 스크립트도 있으니 확인하여 적용하시면 번거로움은 없으실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