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멀쩡한 하드가 뻑나는 경우 원인(하드웨어적)

안녕하세요.

'2.5인치 SSD'를 들고 다니며 개인 노트북에선 외장하드로 사용하고,

회사 데스크탑 내부를 열어 '데이터선, 파워선'을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보안 때문에 외장 인식 불가).

그런데 자꾸 뻑이 나서(엑세스거부, 휴지통오류 등)

SSD 교체까지 진행하고.

아예 새로운 SSD까지 샀는데 사자마자 뻑이 났습니다.(ㅋㅋㅋㅋㅋ 하이고)

일단 파일 백업하고 포맷 뒤 베드섹터 검사해보니 베드섹터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네요.

벌써 3대째 입니다.

원인 분석을 하고 있는데, 1, 2번이 유력합니다.

1. (회사)데스크탑 내부 데이터선

2. (회사)데스크탑 내부 파워선

3. 파일 문제

4. 외장하드케이스 문제

5. 외장하드케이스 케이블 문제

* 뻑난 SSD의 오류난 파일을 컴퓨터 내부 하드로 '복사'한 뒤, 컴퓨터 내부에서 실행하면 잘 됩니다.

* 최근에 새로 산 SSD에 뻑난 SSD의 파일을 모두 복사한 뒤 개인노트북에 외장하드케이스 물려 오류하나 없이 잘 썼습니다.

* 새로 산 SSD를 데스크탑에 물리자마자 오류가 발생했으며(엑세스 거부 등), 폴더명을 바꾸었는데

  바꾸기 전 폴더명으로 표시가 되었습니다.(재부팅하니 바뀜)

* 뻑난 상태로 '새 외장하드 케이스'에 끼워 노트북에 연결해도 오류가 납니다

---> 아마도 데스크탑을 거치면 바로 망가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3/4/5번은 아닌 것 같아요.

데이터선이면 쉽게 갈 수 있어서 좋을텐데 파워선일까봐 걱정이 되네요.

원인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