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오랜만에 Rufus 사용하려고 하니...
2021.02.06 07:22
제가 예전에, Rufus를 이용해서 64기가 USB에 윈도10과 PE 몇 개를 멀티부팅 메뉴로 구성해 놓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UEFI:NTFS 선택하고 작업하면 숨김파티션과 빈파티션 하나가 만들어지고 비어있는 파티션에 윈도10 부팅에 필요한 파일을
복사만 해 넣으면 UEFI에서나 레거시 모두에서 설치까지 이상없이 됐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랜만에 신버전으로 다시 만들어 볼까 하다가 혹시 몰라서 16기가에 테스트를 해봤는데, 레거시에서는 작동을 안하네요.
프로그램 옵션이 조금 바뀌었던데, 옵션은 아래처럼 했고 UEFI 모드에서는 부팅이 됐습니다.
"CMS 지원 안 됨" 이라는 문구가 레거시 모드에서는 안된다는 말 같기도한데, 버전을 쭈욱 내려가 보니 3.0 버전부터 저렇게 바뀌었더군요.
2.18버전으로 하니 전처럼 만들어지기는 하던데, 제가 놓친게 있는 것인지 아니면 Rufus가 더이상 레거시 모드를 지원 안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단축키 Alt + E 를 이용해서 "듀얼 UEFI/BIOS 모드 가능" 으로 해놓긴 했는데, 신버전에서 예전처럼 UEFI와 레거시 모드에서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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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1.02.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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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니 2021.02.06 08:42
제가 무식해서, 단축키를 눌러야 된다거나 ini에 설정 저장되어 있던거 아니냐는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포터블만 사용하고 구버전이나 최신버전 모두 다른 폴더에서 실행하며 원래 Rufus 사용할 때 Alt + E 단축키를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구버전에서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그냥 UEFI:NTFS 옵션만 지정해주면 가능했고 신버전에서 그게 안되길래 단축키를 사용한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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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1.02.06 15:35
그럼 미리 누가 눌러준겁니다 (아니면 기본값이 되어있던건데, 아닌걸로 바뀌었을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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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니 2021.02.06 17:57
구버전이나 최신버전 모두 기본값이 가능으로 되어 있었고, 구버전은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가능한 반면
최신버전에서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했을 때나 가능으로 바꾸고 했을 때 모두 안됐었습니다.
비활성으로도 만들어봤는데, 부팅시 UEFI 전용이다 이런 문구 같은게 뜨면서 멈추고, 가능으로 한 상태로 작업해서 만들고 부팅하면
Booting from Hard Disk... 이런 메시지가 나오면서 안넘어가더군요.
(CSM 라는게 레거시 모드라고 하고 지원안됨으로 되어 있는거 보니 안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구버전으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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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BOi 2021.02.06 19:48
UEFI:NTFS 이게 핵심이 아니라...
구 2.xx 버전은 디스크형식[ MBR 파티션 형식의 BiOS 또는 UEFi (BiOS 호환) ] ← 이걸로 설정을 하거나
[ MBR 파티션 형식의 UEFi ] ← 이걸로 설정을 하고 하시는게 낫습니다.
개인적으론 2 버전대로 2.6 버전을 씁니다.
UEFi 전용이나 UEFi 모드로만 쓰신다면 3 버전이 더 나을 수 있는데...
UEFi 겸용으로 쓸 경우에는 3버전 보다 2 버전이 더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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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니 2021.02.06 21:03
UEFI:NTFS 를 언급한건 저걸 선택하면 CSM 지원 안 됨이라는 문구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2.xx 버전에서 하는 방법이나 핵심이 중요한게 아니고 3.xx 버전에서의 방법이 궁금한거였습니다.
어떤게 더 나은게 문제가 아니라 3.xx 에서는 아예 안되고 있어서 강제로 2.xx를 사용해야 하는 셈이니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2.xx 버전에서 보이는 MBR 파티션 형식의 BiOS 또는 UEFi (BiOS 호환) 이런 옵션이 3.xx 버전에서는 안보이는데,
다른방법으로 가능한지 아니면 기능이 아예 없어진건지가 궁금한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버전도 단축키 눌러야 됩니다 (ini에 설정 저장되어있던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