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본컴 IP주소와 VMware IP주소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가상머신과 호스트머신의 사이에 설정되는 방식은

대표적으로 Bridged와 NAT 정도가 있는데요,

NAT인 경우 아이피를 호스트와 똑같이 공유하는 대신 연결 실패확률도 낮고 큰 트러블 없이 사용하기 쉽습니다.(물론 일반적인 사용일때)

단, VMware 내부에서 서버같은 것을 돌리게 되면 VMware 세팅에서 공유기에서 하는것처럼 포트포워딩 설정을 해줘야하는데요,

FTP의 경우에는 연결포트와 데이터전송포트를 따로 쓰는데 데이터전송포트가 랜덤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사실상 못쓰는거죠.

(사실 이건 공유기도 비슷한데, 공유기의 경우 DMZ 설정이라는 것으로 회피 가능한 부분)

서버종류 말고 단순한 클라이언트로서의 사용일때는 사실상 거의 제약이 없습니다.

(특히 가상머신을 통째로 복사해서 다른데서 붙였을때도 트러블이 거의 없습니다.)

애초에 클라이언트는 랜덤 포트를 이용하기에 충돌할만한게 거의 없거든요.

Bridged는 공유기에 또 하나를 붙여준거마냥 "브릿지"를 만들어 중계해주는 방식으로 연결하는 겁니다.

그래서 공유기에 어떤 클라이언트가 하나 더 붙은것으로 인식되고(NAT에서는 공유기가 가상머신을 감지 못함),

새로운 사설아이피를 단독으로 가상머신이 할당받는거죠.(공유기 설정하면 아마 개별적인 리얼아이피도 가능할겁니다. 해본적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요.)

물론 물리호스트를 붙여넣었을때와 같은 제약으로 외부와의 통신에서 서버로 써야하면 같은 방식의 포트포워딩이 필요해집니다.

참고로 브릿지모드를 쓸때 머신 통째로 다른데 붙여넣고 돌리면 종종 안잡힐때가 있습니다.

특히 suspended모드로 일시정지 시켜놨을때는 잘 안되는 편이죠.

그런데 NAT로 하면 거의 빠짐없이 바로 연결됩니다.

참고로 베리즈웹쉐어는 FTP는 아닙니다.

일반적인 HTTP 포트를 이용합니다.

(물론 임의로 할당 가능. 80포트가 아닌 8080포트라거나)

(FTP로 구동도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옵션에 있으면 있겠죠.)

그런데 이거도 아마 데이터포트 따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DMZ 설정이 필요해지죠.

어쨌든 서버로 쓰려면 포트포워딩이나 DMZ가 거의 필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