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외장하드가 NTFS에서 RAW형식으로 변했어요.
2021.08.04 12:18
외장하드 1테라인데, 오늘 꺼내서 연결하니 로컬디스크D로 잡히고, 컴퓨터 저장소 관리도구에도 가보니 외장하드가 인식은 하는데, 로컬디스크D로 가려니 메타 데이터가 아니니 포맷하라고 합니다. 그리서 chkdsk /f 와 같은 옵션을 주고 점검도 하고 인터넷에 나와있는 방법으 다 했는데 외장하드를 컴퓨터가 인식하지 못해요. 도와주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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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푸른 2021.08.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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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2021.08.04 14:19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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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1.08.04 14:14
궁금한게 있는데
파티션 잡고 몇년정도 쓰셨나요?
HDD는 자기력이 1년에 1% 유실된다고 합니다.
100바이트중의 1바이트인지, 1바이트중의 1% 인지는 제대로 설명해주는 곳이 없어서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아무튼 오래 보관할수록 뭔가 유실되기는 쉽죠.
근데 만약 이 유실이 MBR 영역을 건드리면 이론적으로 RAW가 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쓰셨나요??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GPT가 있습니다.
GPT는 부트섹터 영역을 백업본을 만들어서 파티션 앞뒤에 붙입니다.
즉, 하나가 나가도 다른 하나에서 되살릴 수 있는거죠.
다만 이 역시도 오래되면 동시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믿을수 있는건 아닙니다.
1년에 한번정도씩
diskfresh라는 프로그램으로 부트섹터 영역을 다시쓰기 해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파일들도 diskfresh로 작업해주거나, 직접 파일을 새로쓰기 해주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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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2021.08.04 14:19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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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뜰채로잡을꼬얌 2021.08.04 21:21
열에 의한 손상 (가동중인지 방치중인지 모호함) 으로 스스디가 불리하고 실수로 삭제하면 난감하지만
비싸도 스스디가 짱입니다
물론 스스디 메인 하드로 하다가 조금씩 할부로 드라이브 늘리시면 됩니다
물론 메인보드마다 몇개 갯수가 줄긴하지만 M2가 더 좋습니다 (SATA 갯수가 제조사가 같아도 제품마다 지원숫자가 다름 5개에서 3개까지 들쭉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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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1.08.05 14:47
열에 의한 손상은 기본적으로 가동 비가동을 가리지 않습니다.
다만 가동중에는 계속된 유지관리 작업으로 위치를 옮기기도 하고 기존 데이터를 점검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가동중에는 열에 의한 손상은 거의 유실 위험이 없습니다.
(물론 너무 고열에 장시간 사용일 경우 위험하므로, 쿨링이 어느정도 되어야합니다. nvme가 꽤 위험한 수준이죠.
심지어 고열 때문에 자체적으로 스로틀링까지 걸어버립니다. nvme 프리징은 태반이 고열로 자체 스로틀링 걸린거)
스스디는 그냥 사용중에 짱이지
외장저장장치로서 장기보관하는 용도로는 아주 부적합합니다.
HDD는 1년 1% 유실이지만, SSD는 1년 보관하면 통으로 날아가기도 합니다.
특히 고온에 보관할수록 더 위험하구요.
'고온에 보관할일 뭐 있겠냐' 싶겠지만, 여름철 자동차만 해도 굉장히 위험한겁니다.
딱 2주만 차안에 대충 내버려둬도 날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이건 플래시 미디어 전체의 문제이므로, 여름철 차안에 노트북,카메라,폰 등등 가능한한 전자제품 방치를 자제해야합니다.)
다만 자주 사용하고 백업을 자주한다면
SSD가 외장으로서도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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