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USB 3.0 속도가....ㅠㅠ

복사될 단일 파일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속도가 작게 나옵니다.

큰파일 복사해 보세요 그러면 알수 있을겁니다.

그냥 느린거죠.

원래 일반적인 USB메모리와 SD카드 등은 느립니다.

자기네가 속도 빠르다고 벤치마크 광고 제시하지 않는한, 쓰기속도는 10~20MB/s 정도가 한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순차쓰기속도, 최대속도"입니다.

30MB/s정도에서 걸려서 계속 그정도 유지되면 혹시나 USB2.0으로 연결된 탓이 아닌가 의심할수도 있는데,

10~20MB/s라면 대개 그냥 미디어 자체가 느린겁니다.

그나마 해볼건 윈도우 디펜더 실시간 감시 꺼보시는 것 정도겠네요.

다만 그건 파일이 수만,수십만개쯤 될때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저정도 갯수라면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실시간 감시가 문제 되는건 대개 갯수 많을때 문제거든요.

답답한 심정이야 이해하겠지만... 정상적이네요...  USB 포트가 3.1 이든, 3.0 이든... 썬더볼트에 연결하든... MicroSD 가 받쳐주지를 못하는데...

음 제꺼 속도 잘 나오는데 대용량 파일도 테스트 해보시고 노트북이나 다른 PC 에서도 속도가 느리면

아무래도 카드 리더기 의심스럽네요.

128기가 삼성 제품이고요.포트는 3.0포트 테스트네요

작은파일도 속도 괜찮아요 첨부 2메가 전후크기들이요.

카드리더기와 케이블이 3.0이라도 꽂는 단자가 2.0이면 제속도 안나옵니다.

그냥 2.0속도 그대로 입니다.

속도는 딱 2.0속도네요 저도 얼마전 컴 케이스를 봐꿨는데 USB 3.0 포트에 꼽아도 속도가 이상하게 안나와서 

확인해보니 컴케이스 3.0 케이블 불량이였습니다.

케이블 교체후 잘 작동한 경험이 있네요 

메인보드 자체 포트에서도 속도가 그러면 리더기가 제일 문제로 보이고 케이스포트에서 그러면 저처럼 케이블 의심이가네요 

고급 SD를 제외하면 저런 속도입니다 (고급형은 내구성도 좋고, 100메가쯤 뜹니다)

마하 익스트림 3.0 MX-LX라고 지금은 단종된

USB3.0 MLC 64GB가 있어서 테스트해봤습니다.

이 제품은 쓰기속도 70MB/s를 찍는다는 제품입니다.

9MB정도의 파일을 대량으로 작성하고

쓰기테스트를 해봤는데요,

USB 2.0에서의 속도 : 평균 30MB/s

USB 3.0에서의 속도 : 평균 70MB/s

즉, 9MB단위의 속도면 규격상 거의 최대로 뽑아준다는겁니다.

적어도 9MB파일이 작은 단위라 느리다는 문제는 안됩니다.

만약 질문자님의 USB가 2.0으로 연결되었다면 적어도 평균적으로 30MB/s가 나와줬어야한다는 얘깁니다.

20MB/s라면 설사 현재 2.0 연결이라 해도 3.0으로 바꿔봐야 다른 문제라서 똑같을겁니다.

속도를 조금이라도 끌어내려보려고(?) 하드에 복사해서 해봤고

심지어 USB 2.0 쪽은 구형 XP컴에서 해봤습니다.

즉, 질문자님의 상황은 다음 중 하나로 추정됩니다.

1. 그냥 가진 microSD가 몹쓸놈이라 걍 구림.

2. 케이블 불량

3. 리더기 불량

4. 윈도우 디펜더 문제(윈10 같으니 설정-업데이트및보안 쪽으로 가서 실시간 감시 끄고 해보세요.)

1번에 대해서는 찾아보면 속도가 up to 90MB/s로 나오는데 정말 동일 제품이 맞나요?

2번에 대해서도 그냥 케이블이 불량일수도 있긴 합니다.

4번에 대해 설명하자면, 제가 수KB정도의 수십만개의 파일 복사할때 1MB/s 속도가 나오길래 더럽게 느리다 싶었는데

복사하는 중간에 윈도우 디펜더 실시간 감시를 껐더니 그 자리에서 20MB/s로 훅 뛰더군요. 그 작은 파일들을 복사해도 20MB/s는 나옵니다.

님 케이스에서는 더 나와야죠. USB2.0이든 3.0이든이요.

일단 윈도우 디펜더 실시간 감시 꺼보세요.

3번도 설명이 좀 필요하겠는데,

리더기라고 다 멀쩡한 리더기는 아닙니다.

특히 마이크로SD전용 초소형 리더기 있죠? 이래저래 여러개 생겼었는데 그거 제가 가진거 반은 불량이더군요.

걍 인식이 안되더군요. 심지어 새것도요.

그리고 저런 올인원 리더기도 좀 성능이 신뢰도가 낮아보입니다.

제가 써본중 인식률 제일 좋고 빠른건

USB메모리 크기(손가락 1개만한크기)에 SD카드 전용으로 꽂는 제품종류 였습니다.

어차피 어댑터도 다 있겠다, 그걸로 꽂으면 인식실패가 전혀 없더군요.

SD카드 전용 3.0 리더기를 구해서 써보시는 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리더기는 전부 2.0밖에 안써봐서 딱히 조언하긴 애매합니다만... 왜냐하면 3.0을 커버해줄 만한 SD카드가 여태 없었거든요. ㅠㅠ

그냥 원래 다 느려요.)

젠더어댑터가 잘못된거 같아 보입니다.

본문에 스샷에 보시면 젠더어댑터는 Micro SD 이구요.. 삼성 256 에보 플러스 메모리카드는 micro SDXC규격입니다.

그럼 젠더어댑터도 SDXC규격을 지원하는 어댑터를 쓰셔야 정상적으로 속도가 나올거예요. 지금 상태는 USB3.0 허브에 usb2.0 microSD카드리더를 꼽아쓰는거랑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되요. 속도가 나올리기 없습니다.

아니면 젠더어댑터를 통하지 마시고 메모리카드를 카드리더기에 직접꼽아쓰시면 될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데 왈가왈부가 많았군요.

그냥 crystal disk mark로 확인해보세요.

그거 속도 보시면 확실하겠죠.

그게 20MB/s에서 머물면 다른 문제고,

그게 30MB/s에서 더 못올라가고 있으면 USB2.0 가능성이 가장 높죠.

근데 그게 90MB/s 잘 찍어준다면 일단 물리계통에서는 이상없는겁니다.

그런데 제가 위에 제시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9MB의 파일 다수로 복사해봐도 70MB/s는 확실히 찍어주므로 분명 그 이상은 나와야합니다.

(최대 가능한 속도는 모르겠네요. 그거까진 귀찮아서 안해봐서...)

그땐 백신의 가능성이 가장 높아지죠.

혹은 그에 준하는 유사한 걸림돌이 되는 프로그램이 있거나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문제점을 하나 하나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답변을 통해서 몰랐던 usb에 관해서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