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C드라이브 있는 ssd에 정체 모를 미 할당 16MB
2022.09.23 16:08
얼마전 부터 부팅시 드라이브 검사 및 복구 문구가 계속 떠 검색해 보니 하드 디스크 운영체제 시스템 파티션 외 efi 및 복구 파티션 외 다른 것 있으면 삭제해 버리라길레 보니 실제로 언제 생긴 줄 도 모르는 16mb의 공간이 생겨 삭제하고 포맷을 해 봤으나 미할당으로 계속 남아 있고 부팅 시 문구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별첨 png파일 참조). 이를 포맷하고 합병하면 EFi 파티션에 합병해야 하는데 이는 좀 찜찜하고 복구 파티션이나 다른 동 떨어진 E 드라이브(같은 SSD입니다.)에 병합할려는데 방법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또 이 것이 생긴 이유를 아시는 분도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요즘 윈도우 10 업데이트가 아무리 해도 안되 부팅만 안되게 하고해서 방법을 여러 가지 해봐도 트러블 만 생겨 이젠 자동 업데이트 끄고 잠정적으로 업데이트 안 할려 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으면 경험담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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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 2022.09.23 16:13 -
쟁고 2022.09.23 22:42
삭제 후 옆 파티션에 통합하솄습니까? 저의 경우 옆이 EFi용이라 찜찜해서 ㅎㅎㅎ
어쨌든 조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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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22.09.23 16:28
저 여유용량은 저도 뭐라 딱히 드릴 조언은 없구요
부팅할때마다 검사가 뜨는건 에러난채로 복구가 안된 드라이브가 있어서입니다.
최근 강제종료 됐거나 문제가 생긴 드라이브가 있을겁니다.
실제 문제가 발생했을수도 있고, 단순히 논리상의 오류일 수도 있습니다
더티비트라는 것을 설정해 버려서 검사가 뜨는건데, 이걸 도로 되돌리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모든 드라이브에
chkdsk /f/v 드라이브명:
돌려보시면 사라질겁니다.
그전에 문제가 된 드라이브를 찾고 싶다면
fsutil dirty query 드라이브명:
을 모두 돌려보시면, 문제가 된 드라이브가 나올겁니다. 그 드라이브 때문에 부팅시에 계속 뜨는겁니다.
그러니 저 dirty비트를 먼저 확인하시고,
시간없으면 그 드라이브 먼저 처리하시고(중단불가이므로 시간 많을때만)
여유있으면 전체 다 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지간히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논리적인 오류이기 때문에
저거 한번이면 보통 해결됩니다.
만약 해결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상황일 확률이 높습니다.
더티비트를 끄는 명령이 있습니다만, 그건 경고만 끄는거라 의미가 없구요,
hdd라면 배드섹터 검사, SSD라면 제조사에서 툴을 돌려서 검사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문제가 생겼고 SSD라면 손대기 힘들어서 포맷정도로 해결 안될가능성도 높고 빠른시일내에 교체를 고려해야합니다.
HDD는 그나마 헤더나 모터가 파손된게 아닌한
배드난 구역을 마킹해버리고 남은 공간만 쓰게 하면
어느정도는 쓸수는 있습니다만, 역시 수개월 이내에 교체를 고려하는게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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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고 2022.09.23 22:44
도움이 많이 됄 느낌이 드네요. 가르쳐 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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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2.09.23 17:53
저걸 없엘려면 모든 파티션을 싹 다 지운후 파티션을 다시 생성해야 합니다
파티션 정렬같은거땜에 저렇게 되는 경우 있는데, 무시하는게 젤입니다 (16메가 늘어도 기쁘지도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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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고 2022.09.23 22:50
엔젤님! 역시! 고맙습니다. 사실 그냥 나둬도 되는데 부팅시 검사 및 수정이 안나오게 할려니 신경 쓰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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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2.09.24 08:33
저도 저런거 불편해서 없에긴하는데, 제대로 4k 정렬까지 지키면서 지울려면 파티션을 죄다 백업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다만 EFI 파티션의 정렬 유무에 따른 부트 속도 차이 거의 없다는점 고려하면 PE로 부트후 1번째 100메가짤 EFI를 116메가로 확장해버리면 됩니다 (PE에서 서드 파티 유틸로 조정하시던지, EFI 파티션을 삭제후 재생성해서 꽉 채운후 bcdboot로 부트로더 다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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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2022.09.23 17:55
그냥 네비 두세요
무시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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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고 2022.09.23 22:52
예, 저도 어느벙도 노력해 보고 별 진도 없으면 조언처럼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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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BOi 2022.09.23 19:51
해당 16MB 파티션은...
과거 예약된 파티션 또는 MSR 파티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Windows 를 설치를 할 때에...
▶ Rufus 또는 Ventoy ISO 마운트 형태로 설치하면서
설치 도우미 그대로만 설치하시는 경우에는
┌ MSR 예약 파티션 : 16 MB
├ EFI 파티션 : 100 MB
├ 복구 파티션 : 약 500 MB 이상 (이건 유동적입니다.)
└ 나머지 Windows 설치 파티션
이런 조합이 됩니다.
물론, 사용자가 직접 나눴다면 D, E, F 이런식으로 나가겠죠.
그래서, 보통은
ⓐ https://copynull.tistory.com/348
MBR 시절처럼 100MB 정도의 작은 파티션을 만들었다가
용량을 확장하는 형태로 예약 파티션 생성이 안되게 하는 형태
ⓑ https://coolenjoy.net/bbs/37/172616
미리 EFI / Windows 설치 파티션을 할당 및 포맷을 해놓고
나머지 설치 단계로 넘어가는 형태
방식을 많이 씁니다.
보통은 후자의 방법을 가장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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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BOi 2022.09.23 20:18
▶ Windows PE 로 설치하는 경우...
- PE 에서 제공되는 파티션 프로그램
- WinNTSetup, EasyWinSetup 및 DISM/ImageX 류 프로그램들
여기서 직접 파티션을 사전 분할을 해서 설치하는 경우는 상관없는데...
여기서 CMD 창을 띄워
https://coolenjoy.net/bbs/37/172616 ← 이 방식으로
미리 파티션 할당을 해놓고, WinNTSetup 으로 설치하는 경우에
다른 분들의 PE 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홍차의 꿈' 님의 PE 기준으론
- 32비트 PE
- RS5 1809 이하 버전으로 만든 64비트 PE
경우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버전 2004 (20H1) 이상의 버전으로 만든 64비트 PE 경우
diskpart>con gpt
명령어를 치면 자동적으로 MSR 예약 파티션이 생성되더군요.
문제는 PE 에 동봉된 파티션 프로그램 가운데
AOMEI 파티션 제품은 이 단계에서 생성된 MSR 파티션 인식을 못하고,
MiniTool 파티션 제품은 인식을 합니다.
그래서 홍차의 꿈님 PE 에서 MSR 예약 파티션을 삭제 및 통합할 때에는
개인적으로 MiniTool 쪽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님의 경우와는 또 다르게 Windows 설치를 끝마치고 보면
'디스크 관리' 쪽에서 MSR 16MB 파티션이 안보이는 경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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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고 2022.09.23 22:59
회오리님 감사합니다. 조언을 듣는 것만 해도 너무 많이 배우개 되네요. 앞으로 많이 참고해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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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고 2022.09.23 23:05
오호! 많이 도움됄 것 같습니다. 이 16mb가 msr 파티션이군요. 저도 Rufus로 만들어 그대로 설치 했습니다. 좀 더 알아보고 조언을 앞으로 따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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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2.09.24 08:35
정확히는 흔적일 수 도 있습니다
MSR파티션도 파티션이다보니 저렇게 표기가 안 되고 파티션으로 표기됩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용량입니다만.. 마소가 만들어 낸 작품입니다.
파티션 툴로 삭제 후 통합하여 사용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