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컴퓨터 사운드 볼륨을 어떻게 조정하시나요?

경험으로 보면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운드 카드의 칩셋이 같은 걸 사용해도 제조사 마다 증폭이나 앱프부 회로 설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청음을 하면서 가장 좋은 소리를 찾아야 할 겁니다.

보유하고 있는 사운드 카드가 사블 Zx, 사블 옴니5.1, 사블 X3가 그리고 내장 리얼텍 포함해서 있는데 똑같은 앰프에 연결해서 들어보면 똑같은 설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작은 저가형 PC스피커로는 구별이 안되지만 PCFI나 앰프에 연결해서 조금 넓은 방이나 카페 같은 매장의 홀 같은데서는 확연히 소리 차이가 납니다.

어느쪽이던 한쪽을 소리를 높이면 증폭부 칩이 나가는 경우도 있고 앰프를 날린 경험도 있습니다.  앰프에 냉각팬이 있는 경우 소리를 높이면 엄청 돌거든요.. 그 이후로는 모두 중간 지점에서 음원 보다는 라디오 스테레오 음악 방송 틀어 놓고 소리의 지점를 찾습니다.

모든 설정은 넘 크지않게 넘크게하면 크게 설정한구간에서 포화상태가 됩니다.

80%정도 올리면 신호대 잡음비가 적당할거 같습니다.

요즘 pc를 노예로 비유한게 유행했나보더군요 ㅎㅎ.

사운드 기기라는 노예들도

먹으를 너무 적게줘도 뭔 힘이 있어 좋은 소리를 낼 수 있겠는가 싶은거고,

매일매일 최대치로 노래를 시킨다면 그 또한..

딱히 좋은 점은 없지 싶습니다.

각 부속품들에 걸리는 전기, 일의 양 입장에서 봐도 쾌적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구간이 있지 싶네요

제가 익히 정확히 배웠다는 것은 위에 잔칼님께서 링크로 걸어주신 김도헌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재확인했습니다.

preamp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이겠지요.

그런데, 듣도보도 못한 "DC전압이 사운드 카드에 따라 신호와 함께 흐를 수 있다"는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알고 싶네요. 

모든 사운드 출력기기엔 엠프가 들어있고, 엠프는 80%이상 출력을 내면 소리에 문제가 생깁니다 (반대로 너무 낮게 맞추어도 소리 좀 이상해집니다)

결론은 과유불급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