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하드디스크에 있는 파일 일부가 갑자기 사라질수 있나요?

혹시 하드 검사할 때 자세히 보면 화면이 넘어가면서 영화제목이나 게임 목록이 보이지 않았나요?

제가 최근에 하드가 이상해서 설치한 프로그램에서 이런 증상 때문에 재설치 했거든요?

정품키인데 아마 복사해논 백업 파일이 정품이 아니었나 봐요. 

데스크탑에 있는 디스크가 32비트라서 64비트를 받아논게 문제같아서

그래서 마소에서 다시 받고 설치 하려고요. 

이번에 크랙같은 것은 모두 제거 했어요.

파일컴사할때 Encryption 툴이 설치되었는 지 검사하는 툴이 있었으면 랜섬웨어가 동작을 못할 것 같네요.

이거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혹시 하드에 배드섹트가 생긴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시간되시면 한번 검사해 보세요.

100% 체크디스크 돌아가면서 데이터 유실된겁니다.

배드섹터 검사 해보세요.

저도 며칠전 당했습니다..갑지가 재부팅되면서 체크디스크 좀 하더니..들어가니 1년치 프로젝트 파일들이 싹 사라졌습니다.

체크디스크 파일 몇개 있었구요..용산에 복구업체에 보냈지만..흔적도 없이 아무것도 없다고해서...지금 난리거든요..ㅜ.ㅜ

그것때문에 엊그제 amd 시스템으로 새 컴퓨터 한대 조립하고...하는데 윈도우가 안깔려 고생하고..아흑..지금..스트레스가 말이 아닙니다.

이상하더라구요..

3월이후에 파일들이 전부 사라졌는데..복구업체에서는 흔적도 없다고 하더라구요..완전 새 하드디스크 같다고...

found.0000

이런 폴더는 chkdsk를 돌렸을때 나오는 폴더나 파일입니다.

즉, 파일이 어떤이유로든 "깨졌다"는 의미입니다.

(일시적 논리 오류일수도 있고, 배드섹터 손상일 수도 있습니다.)

님과 같은 경우는 복구도 못하고 소실되었다는 의미죠.

이런경우 거의 대부분 복구가 불가합니다. 업체에서도 답없다고 그랬다면서요?

그래서 이중삼중 백업이 필요합니다.

또한 파일링크는 살아있어도 그 내용이 일부 유실될 우려도 있습니다.

그래서 CRC32 명세파일을 작성해두는게 좋고,

관리가 힘들면 압축파일로 저장해두면 왠만한 압축프로그램에서 다 지원하는

"압축파일 테스트"로 쉽게 목록과 손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이건 단순히 목록과 CRC체크섬이 목적이므로, 굳이 압축률을 올리지 말고 "저장모드/원본모드"등으로 압축하는게

체크하는 시간이 절약됩니다. 물론 일일이 바꾸기 귀찮으면 시간손실감수하고 그냥 딱 표준모드로 압축해두시고요.)

랜섬웨어만 무서운게 아닙니다.

이런 유실도 무섭죠.

그래서 OS파티션과 데이터 파티션을 구분하고,

OS파티션은 랜섬 먹어도 그냥 재설치나 고스트복원으로 금방 원래 작업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지하고,

데이터 파티션은 이삼중 백업해서 따로 분리해두는 관리구조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HDD는 1년에 1~2% 가량 자기력이 유실된다고 합니다.

아무런 손도 안대고 아주 엄중하게 보호된 장소에 보관해도요.

즉 오래 보관할수록 파일 손실이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물론 사용중인 HDD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법은 1~2년에 한번씩

모든 파일을 다시 새로 복사하는겁니다.

(즉, 그만한 크기의 여유공간이 어디든 있어야합니다.)

여유공간이 없을경우 diskfresh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유공간이 적어도 같은 효과를 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SSD는 자기력 유실은 없습니다만

얘들은 그냥 보관하면 그냥 통째로 날아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물론 멀쩡할수도 있습니다만, SSD에 보관한 기업자료가 100% 유실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사용안한 상태로요)

되려 HDD보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복불복 게임이 되죠.

(우습게도 기업용 SSD가 더 위험하다네요.)

SSD는 전원 빼고 보관하지 말고, 장착해서 전원이 들어가게 만들어야한다는데

자체 내장된 유지관리 프로그램으로 저런 유실을 막는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무조건 다 보호가 가능하진 않겠지만요.

그래서 장기보관용은 HDD가 좋습니다.

그리고 뭘로 보관하든 백업이 필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