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pc 그래픽카드 포트에 케이블 꼽았을떄에 화면 나오고 안나오고 차이가 뭐죠?

단순하게 포트 불량 아닐까요?

변경한 케이블을 좌에 우로 3번째 꼽으면 나오는지요?

그리고 궁금한게 1번 포트에 연결된 모니터? 출력되나요?

회색케이블이 연결된건 그래픽카드가 아니라 시리얼포트 입니다.

com1, com2, com3 등등...

전광판 프로그램 설정에서 com1에서 작동하게끔 했으니 com1에 꼽아야 되는것이 당연하겠죠.

com2에서 작동하라고 했으면 반드시 com2에 꼽아야 하구요.

확실히 시리얼포트랑 RGB 케이블이 얼핏 비슷하게 생겨먹었긴 하죠 ㅋㅋㅋ

그래서 저렇게 암수구분을 확 다르게 해놨는데...

위의 베짱이님 말씀대로

시리얼포트고 COM1~6 이런식으로 각 포트에 번호가 매겨집니다.

무작정 브로드캐스팅해서 쏴주는게 아니라 프로그램에서 정해진 쪽으로만 나갑니다.

전광판 이런 종류는 대개 모니터라기보다는 "임베디드 장비"입니다.

시리얼 포트로 어느정도 간단한 신호로 뿌려주는 방식이죠.

즉, 전광판전용이 아니라 어지간한 시리얼포트 장비로 입출력이 다 가능한 포트입니다.(출력전용이 아님)

만약 다른 포트로 빼고 싶다면, 전광판 프로그램이 있을건데 거기서 COM포트를 지정해주면 거기로 나갑니다.

참고로 요새는 저렇게 RS232 시리얼포트가 달린 메인보드가 많지 않아서

일반 컴에서는 USB to RS232 젠더를 이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메인보드 자체에 저렇게까지 많은거 보면,

해당 용도로 판매되는 비싼 보드 같네요.

아니.. 가만보니 메인보드는 1개 뿐이고, 저건 확장용으로 달았고, 본체케이스 자체가 원래 확장용으로 지원되는 제품같네요.

메인보드엔 1개라도 보통 일부러 고르지 않으면 있기 어렵죠.

출력해주는 프로그램의 설정에서 COM 몇번인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