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카오디오에 블루투스를 잡아 주는 건데요, 이것도 되나요?

두 분 말씀을 생각해보니 그게 나을 거 같습니다.

제가 강좌/팁 란에 쓴 내용과 조금 상관 있는 문제입니다만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옵니다.

더운 온도에 플래시 메모리 계열은 취약합니다.

실험삼아 차에 놔두는거면 몰라도

안에 중요한거 담은채로 꽂아두진 마세요.

내용 날아가는 수가 생깁니다.

usb에 그런 문제가 있군요.

사실 플래시 메모리 계열 온도 트러블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입니다.

SSD, USB플래시메모리, SD카드 등등

모두 똑같은 문제가 있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통에

고열에 노출된 상태로 오래 보관되어 유실된 것을

전기적 충격이나 정전기의 문제 등으로 오인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실 어느 쪽이든 진짜 원인은 모를수밖에 없거든요. 다 추정인거죠.

저는 평소 카오디오에 USB 메모리를 꽂아두지 않는데요,

그냥 속편하게 CD를 구워서 다닙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USB 메모리를 차에 꽂아두면 시동켤때 전기 쇼크로 메모리가 고장나거나 내용이 날아갈 수 있다"는 얘길 들었거든요.

근데 어쩌면 그게 여태 전적으로 오인되었거나,

적어도 절반의 사례는 한여름 고온방치로 인해 날아간걸 전기쇼크로 오인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사실 하나하나 뜯어서 점검해보기 전엔 알수 없는 노릇이라 범인은 전기쇼크로만 인식되었을 겁니다.

다른 원인은 모르니까요.

(사실 뜯어봐도 알 수 있을지는 의문)

USB 시동시 전기쇼크는 보호회로가 없다는 것인데 요즘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다만 고온에 취약한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