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무손실 음원파일이나 무손실 이미지파일을 검사하는 프로그램 있을까요?

하드용량이 꽉꽉 들어차서,

불필요한 파일이나 쓸데없이 용량 많은 파일들을 정리중인데요,

보다가보니 200MB에 달하는 ape 무손실 음원파일이 있더군요.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종종 mp3로 돌던것을 무손실음원으로 뻥튀기해서 유포하는 경우가 있다더라구요.

무손실이 맞으면 유지하고, mp3에서 변환한 짝퉁 무손실이면 삭제하려고하는데요,

이것을 확인할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간단히 분석확인해주는 프로그램은 없을까요?

좋아하는 OST음악이라서 가능한한 좋은 음질을 유지하고 싶어서, 꼭 확인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지파일도 같은 식으로 검사할 방법이 뭐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일단 무손실인 bmp,png와 손실인 jpg파일을 육안으로 구분하는 방법은 잘 알고 있습니다.

jpg의 경우 8x8픽셀 처리로 인해서, jpg에서 bmp등으로 변환했을경우 확대해서보면 8x8픽셀단위의 격자무늬가 나타나서 대번에 확인이 가능한데요,

문제는 이런 작업은 시간이 좀 많이 걸리더라구요. 일일이 확대해서 살펴야하니...

이런거 분석해주는 프로그램은 없을까요?

그리고 같은 jpg중에서도 100% 화질과 80%화질은 차이가 나죠.

그런데 100%화질과 80%화질의 차이가 나긴 나는데, 사실 꽤 미미한 편입니다.(이미지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그런데 그 미미한 차이에 비해 용량차이는 거의 2배 이상 차이나기 쉽습니다.(역시 이미지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각 jpg의 화질 %를 표시해주는 프로그램은 없을지?

그리고 질문하면서 생각났는데,

만화책파일을 다운할경우, 만화파일은 대개 단순이미지에 속하므로, jpg 80%로 해도 감상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웹하드 포인트 경쟁에 열이 올라서,

위에서 말한 무손실 부풀리기처럼, 용량부풀리기위해서 jpg 100%에 모니터에 다 표시도 되지 않을만큼 사이즈를 마구 확대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전에는 50MB정도면 충분했던것들이 심심하면 200MB를 훌쩍 넘더군요.

다 그런식으로 부풀려진 파일들인데요, 이런걸 일괄적으로 검사해서 적당한 사이즈로 줄여주는 프로그램은 혹시 없을까요?

현재는 직접 압축풀고, 육안으로 일일이 검사해서 직접 XnView로 일괄작업해서 변환하고, 다시 압축하는 걸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게 너무 복잡하고 느린거 같아서 한꺼번에 처리해줄 프로그램이 없는지 궁금해서요.

이런 프로그램은 전혀 들어본 바 없어서 아마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혹시나 그런거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