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노트북 쓰시는분들? 하드디스크 문제?

좋은 경험담이네요. 절전모드 상태에서의 충격에 의한 고장에 대해 하나 배웠네요.

저도 하나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지적이네요. 절전모드의 경우는 계속 전원이 공급되기 때문에 충격을 받으면 하드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품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는 절전모드는 아예 쓰지 않고, 최대절전만 사용을 합니다.

절전모드로 진입하면 하드의 전원은 차단된 상태가 됩니다. <--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절전모드이든 꺼진 상태이든 하드 상태는 전원이 차단된건 같은 거고..

다만 물리적인 충격으로 하드가 손상되는건 절전모드와 관계없지 않을까요?

솔직히 저는 절전모드 S1~S5 (S6도 있던가요?)에 대해서 정확히는 모릅니다.

하지만 각 단계별로 하드가 꺼지고 안꺼지는게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꺼지는 단계가 아니라면, 하드의 절전은 따로 절전타이머 맞춰놓은 것에 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꺼지는 단계라고 하더라도,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아니고 아이들에 가까운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꺼지지 않는 단계가 아이들로 맞추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말했다시피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즉, 절전모드라고 해서 무작정 하드가 꺼지는건 아닐겁니다.

그리고 어떤 분은 덮을때 절전설정 안해놨음에도 그냥 들고 다니는 분들도 있죠. 아예 덮지도 않고 들고가는 사람도 있어요.

(ex. 특히 제 친구분들 ㅋㅋㅋ)

보통은 왠만해서는 문제 안생깁니다. 그러니 무작정 괜찮은줄만 알죠.

요즘에도 표기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하드디스크의 제원표기를 봤을때,

OFF상태, IDLE상태, ON상태를 각각 표시해놓고,

각 단계별로 버티는 최대충격량을 G로 표기한 것도 본적 있었습니다.

당연히 오른쪽으로 갈수록 작았죠.

역시 최고 안전빵은 전원종료 및 최대절전모드가 아닌가 싶네요. ㅡ.ㅡ

그렇게까지 하드 데이터가 신경 쓰이면 그냥 ssd를 쓰면 됩니다 (사실 이게 거의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애초에 하드처럼 정밀한 구조에 물리적으로 취약한 매체를 휴대하는 시점에서 데이터 손상은 필수적으로 각오해야합니다

절전모드가 아니라 덮개닫고 화면만 꺼진상태에서 하드가 동작중일때 예기군요.

시스템 종료할필요까지는 없고 전원단추 절전으로 설정해서 절전상태에서 움직이는게 안전하기는 하죠.

언급하신 부분을 교정드리자면...

[하드]를 주요하게 언급하셨으니... [절전]이라는 것은 하드에 있어서 아이들 상태가 아닌 [전원 오프]에

해당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윈도우가 버전업이 되어감에 따라 지적하신 부분들이 상당하게 완성도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pc가 

여러 hw와 sw를 조합하는 구조이다 보니 특히 애플사 같은 조합이 비교적 적어 완성도 측면에서 보다

유리한 pc 플랫폼에 비해 ms윈도우 사용하는 pc에서 간혹  정상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불거지게 됩니다.

예를들어 특정 usb메모리 경우에 방해받는다든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버전 업데이트 하나에 따라,

pc에 수납되는 디카메모리 슬롯에 장착된 디카메모리 때문에 그렇다든지, ssd에 따라 버그가 있다든지,

메인보드에 따라, 드라이버 파일 버전에 따라, 유무선랜에 따라 등 수많은 조합에서 [절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절전으로 들어가도록 했는데 버그 생기고 시스템이 응답을 멈추는 무한루프에 빠진다든지 상대적으로

많은 경우가 절전으로 진입은 잘되었는데 전전에서 복귀에 실패한다든지,, cpu 비롯해서 pc가 acpi 지원

하면서 많이 좋아졌고 완성도가 높아졌고 ms윈도우와의 호환성도 상당히 개선이 되었지만,, 결과는 누구도

장담을 못합니다.

과거 시게이트 하드가 헐게이트인가 데드게이트인가 악평 드는 이슈, 윈디 하드 특히 그린 모델들이 성능

하락은 물론 잘 사망하는 문제 등 이슈가 있지만... 기술이 지향하는 방향 만큼은...

윈7 기준해서,, 시작(버튼) -> 시스템 종료 쪽에 배치된 절전은 알려진대로 램에 전원을 공급하는 채 cpu

포함해서 액정, 하드 등의 파트들에 전력 공급을 차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해당 파트들의 오프 상태와

동일합니다. 적어도 전력 차단되는 파트들에 한해서는 [절전]과 [최대절전] 사이에 차이가 적습니다.

보통 이런 절전을 사실상 구현하지 않는 비pc 장비들 대표적으로 스카이라이프나 kt쿡tv 류 iptv 단말기

류에서 보이는 그런 장치가 계속 돌아가는 이들 장치에 들어있는 하드 류 들이 실상 계속 동작상태로

있는 것과 달리 데스크탑, 노트북 특히 노트북은 구 ibm, 도시바 등 비롯해서 관련 기술의 획득이 이미

오래 전부터 이루어진 것이라 pc 사용자의 걱정보다 훨씬 높은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드 디스크 제조사 등의 기술력도 그렇고요.

보다 걱정이 되는 것은,, 앞서 언급했지만... 운영체제론 구조상 운영체제는 hw를 반드시 드라이버 라는 것을

통해서 관리한다는 구조에 따라 생각해보면,, hw도 sw도 아닌 드라이버 라는 것의 부실성 또한 기계적

완성과 상관없이 pc 사용자의 조작 의도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하튼... 지적하신 내용이 무조건 잘못되었다는 반론이 아니라... 혹여 ms 윈도우가 제공하는 절전, 최대절전

등 기능이 다소 오해를 불러일으킬까 염려해서 내용 보완을 해본 것이니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추가 /

요즘은 특히 하드를 외장저장장치로 활용하는 경우가 일반화가 되었으니... 제가 경험한 바와 다x와 같은

온라인 유통 사이트 통해 이들 장치들의 사양을 살펴보니,, 대표적으로 윈7 환경하의 노트북에서 절전에

들어갔을 때 usb접속의 외장하드가 절전되지 않고 그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usb메모리, 디카메모리 등도 그렇겠지만...

특히 플래터라는 판이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구조를 갖고 있는 하드에서는 usb 접속 형태는 안정성에서

만큼은 그리 선호할 방식은 아니겠습니다.  윈도우 상에서 하드웨어 안전제거를 한다 할지라도 말이지요.

pc본체에 내장되어 탑재되고 전원이 제대로 차단되는 구조를,, usb는 확실하게 지원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3.5" 보통 데스크탑 하드 바탕하는 외장하드 제품들은 자체에 전원 온오프 단추가 있기 때문에

덜 할 수도 있겠으나 2.5" 노트북 하드 이용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전원 온오프 단추가 따로 마련되기

보다는 usb포트에서 이탈되는 것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안전한 방식이라 하기 어렵지

않겠나 싶군요.

하드가 이런 잦은 착탈이 이루어지는 환경이 과연 하드의 사용주기 연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은 쉽게

유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usb 같은 방식이 주요 원인이다는 주장이 아니라 하드는 성능향상에 노력이 경주되었으나 여전히 pc에

내부적으로 탑재되는 구조에서 조차 그 구조적 한계인 기계적 동작 구조를 갖는다는 측면이 언제나 예상

못하는 사망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음을 pc 사용자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지적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