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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방법****(텍스트)

2010.06.17 11:59

gooddew 조회:9646 추천:1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방법****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작업은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알고 있는 것보다 상당히 주의를 요구합니다. 클린 포맷팅후 부팅해 업그레이드 작업을 해야하고, 작업 도중에 불의의 사고로 인해 보드에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필히 바이오스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 사용상에 문제가 없다면 업그레이드 필요성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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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페이지에서 설명한 것처럼 클린부팅 디스켓을 만들고 바이오스와 업그레이드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복사합니다. 특히 유틸리티 프로그램은 보드기종에 따라 틀릴 수 있으니 해당 보드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받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디스켓으로 부팅시킨 후 프롬프트가 나타나면 다음과 같이 입력하고 실행시킵니다.

A:> AWDFLASH XXXXXXX.BIN (또는 XXXXXXXX.ROM)

여기서 AWDFLASH는 업그레이드 유틸리티 프로그램명이므로 보드 제조사에 따라 제공되는 프로그램 화일명이 틀릴 수 있습니다.

3. 바이오스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화면에 출력되면 기존 버전의 바이오스를 저장하겠는냐는 질문에 백업을 받아 두시려면 "Y" 누르시고, 백업할 화일명을 입력하고, 저장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N"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면 계속 업그레이드을 진행하겠냐는 질문에 "Y"를 입력하면 BIOS UPGRADE가 진행됩니다.

여기서 기존 바이오스 이미지를 디스켓에 복사해 두는 이유는 새로운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작업 도중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바이오스 버그 혹은 바이오스 플래쉬롬 복사 실패) 기존 바이오스로 복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4. 바이오스 업그레이드가 종료되면 키보드의 아무 키나 누르시면 다시 부팅이 됩니다.

5. 부팅이 되면 필요한 경우 CMOS BIOS SETUP으로 들어가 초기화된 항목이 있으면 다시 설정해시면 됩니다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실패시 응급조치


1. 응급조치 방법1

메인보드의 플래시롬이 망가졌을 때는 사실 메인보드와 같이 롬 바이오스를 분리해 내기 쉬운 기기의 경우 롬 바이오스가 실수로 깨졌을 때, 롬라이터에 의존하지 않고도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메인보드의 롬 바이오스는 부팅 후에는 아무런 작용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동일한 시스템이 두 대 있어야 한다.
일단 정상적인 롬 바이오스를 가진 PC를 쓰기 가능 상태에서 크린부팅한 다. 부팅이 되면 조심스럽게(전원이 들어와 있으므로 합선이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정상 롬 바이오스를 빼낸다. 이번에는 깨진 롬 바이오스 를 메인보드에서 분리한 후 정상 PC에 장착한다.
마지막으로 망가진 롬 바이오스를 정상 PC에서 롬 바이오스 업그레이드한 후 다시 원래대로 장착한다. 이 과정은 동일한 PC가 여러 대 있는 환경에서 웅급조치로 사용 하는 최후의 방법이다. 잘못했다간 두 대의 시스템을 모두 망가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노트북 롬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시의 주의점은 노트북에서의 롬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는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지 말고 전원 어댑터를 이용하여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해 준다. 부득이 배터리를 이용할 경우 남은 용량을 점검하고, 하이버네이션 기능(또는 절전 기능) 을 비활성화한다. 업그레이드 도중 전원이 나가버리면 시스템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1. 응급조치 방법2 (AMI 바이오스에서만)

1) 다른 컴퓨터로 format된 디스켓과 롬바이오스 화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2) 디스켓에 롬바이오스 화일을 AMIBOOT.ROM이란 이름으로 변경한다.
3) 바이오스 날라간 컴퓨터에 디스켓을 넣고 부팅한다.
4) 모든 과정이 종료되고 컴퓨터가 재 부팅되면 디스켓을 제거한다.


1. 응급조치 방법3 (AWARD 바이오스에서만)

먼저 액셀레이터 기능이 없는 구형 ISA VGA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망가진 바이오스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구형 VGA 카드가 없더라도 정상적으로 부팅이 되지만, 단지 모니터 화면에 출력이 안되므로 바이오스 실행 명령어를 조심스럽게 키보드로 입력해야 합니다.
플로피 드라이브와 ISA 비디오 카드를 제외하고 컴퓨터에 실장된 모든 카드와 드라이브를 시스템 상에서 제거합니다. 이런 후 플래쉬 프로그램과 BIOS 이미지만 담긴 디스켓으로 클린 부팅을 합니다. 만약 부팅이 됐다면 디스크에 담긴 플래쉬 유틸리티으로 바이오스를 복구하면 됩니다.
(A:> AWDFLASH XXX.BIN /PY /SN /CC [엔터] - XXX.BIN은 바이오스 화일명)






  
바이오스 CMOS 셋업을 하다가 혹은 바이오스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설명한 페이지 입니다. 계속해서 내용을 업데이트및 추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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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CMOS 바이오스의 설정이 잘못돼 마더보드에 내장된 배터리를 방전시켜 CMOS 바이오스의 모든 내용을 지운다음 다시 입력했다. 그러나 그 다음부터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다. 마우스는 PS/2 방식이다.
CMOS 바이오스를 유지시키는 배터리를 방전시키는 방법은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마더보드에서 제공하는 점퍼를 조작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시스템의 전극을 서로 일치시켜 수동으로 배터리를 방전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첫번째 방법을 제공하는 마더보드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마더보드의 배터리를 방전시키는 방법으로 두번째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수동방법은 전기적인 충격이 가해져 마더보드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되거나 주변기기를 망가뜨릴 수 있으므로 이런 원인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PS/2 마우스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바이오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바이오스 중에는 주변기기 설정에서 PS/2 포트를 Disable 시키는 항목이 있는데 이를 활성화시켜야 포트를 이용할 수 있다.


- 펜티엄Ⅲ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는데 부팅시 바이오스 등록 정보에서는 펜티엄Ⅲ가 아닌 펜티엄Ⅱ로 나타난다.
펜티엄Ⅲ가 출시되기 전에 제조된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는 펜티엄Ⅲ를 올바르게 표시하지 못하고 펜티엄Ⅱ로 표시하게 된다. 이것은 단지 설치된 CPU의 종류를 읽어들여 표시해 주는 부분에 펜티엄Ⅲ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펜티엄Ⅱ로 나타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벤치 마크 프로그램이나 윈도 98 등에서 펜티엄Ⅱ로 표시되는 것도 그것들이 펜티엄Ⅲ가 출시되기 이전에 나온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표시 유무의 문제일 뿐 성능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러한 잘못된 표시가 눈에 거슬린다면 해당 메인보드 제조사의 사이트나 본 사이트에서 최신 바이오스를 다운로드 받아 업데이트하면 대부분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 컴퓨터를 부팅하면 패리티 에러가 나면서 다운된다.
컴퓨터 메모리에는 원래 데이터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패리티 비트를 포함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패리티 확인 없이도 데이터 전송 등에 전혀 이상이 없어 현재 사용하는 메모리에는 대부분 패리티가 포함돼있지 않다. 물론 패리티가 있는 램도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CMOS 셋업에서 패리티 관련 항목을 'Disable' 해야 한다. 이렇게 해두면 부팅시 패리티 에러가 나지 않을 것이다.


- Memory Size MissMatch'라는 에러가 발생했다
메모리 크기가 맞지 않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CMOS에 저장되는 시스템 정보에는 마더보드의 메모리 크기도 포함돼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마더보드상의 메모리를 변경시켰다면 부팅시 이와 같은 메시지를 내보낸다. 이 경우 CMOS 셋업 화면에 들어가서 현 상태를 저장하고 나오면 CMOS에 새롭게 바뀐 메모리 사이즈가 기록된다. 물론 CMOS에 전원을 공급하는 배터리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올 수 있다.


- 부팅시 'VERIFYING DMI POOL DATA' 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무슨 뜻인가요?
CMOS가 자원을 관리하면서 나타나는 메시지입니다. 요즘 메인보드에는 DMI(DESKTOP MANAGEMENT INTERFACE)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는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메인보드에 연결된 각 장치들의 IRQ 자원을 할당하거나 관리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따라서 'VERIFYING DMI POOL DATA'가 나타나는 것은 설정된 자원을 확인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메인보드에 이상이 있어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 EDO 램과 FP램을 혼용해도 되는가?
마더보드에 램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뱅크라는 개념을 알아야 한다. SIMM 모듈은 72핀으로 되어 있으며 이것은 32비트 버스를 사용한다. 그러나 펜티엄 마더보드의 경우, 데이터 버스는 64비트로 동작하도록 구성돼 있다. 따라서 두 개의 SIMM 모듈이 모여서 64비트 데이터 버스(32+32)가 되는데 이것을 뱅크라고 부른다. 마더보드 상에 각각의 램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별로 무리가 없다. 다만 뱅크를 다르게 설정하면 된다. 바이오스 상에서도 부팅시 각각을 구별해 알려준다.


- 컴퓨터에 암호를 설정했는데 잊어버려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다.
바이오스에는 보안 기능이 있다. CMOS 셋업이나 부팅시 암호를 입력하지 못하면 접근할 수 없다. 따라서 사용자가 이를 잊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시스템을 열어보는 것뿐이다. 마더보드 매뉴얼을 가지고 있다면 CMOS 정보를 삭제하는 점퍼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점퍼를 서로 연결시킴으로써 간단히 이 문제를 해결한다. 혹 매뉴얼이 없다면 마더보드 상의 레이아웃에 쓰여 있는 글자를 확인해 본다. 이외의 방법으로 보드 상에 장착돼 있는 외장 배터리가 분리 가능한 형태일 경우 이를 잠시 빼놓는다. 물론 두 가지 방법 모두 바이오스 상의 CMOS 정보가 모두 초기화되므로 다시 세팅해 주어야 한다.


- 매번 부팅때마다 램체크를 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다
전원이 들어가면 마더보드에 장착된 바이오스는 POST(Power-on Self Test) 과정을 시작한다. 이 과정 중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램테스트이다. CMOS 셋업 화면으로 들어가 램테스트 옵션을 'Disable'하면 된다. 바이오스 제작사에 따라서 '빠른 부팅(Quick Booting)' 항목으로 설정돼 있는 것도 있으므로 이 경우는 'Enable' 한다.


- 바이오스 설정 사항 중에 있는 ECC가 무엇인가?
ECC(Error Checking and Correcting) 기능은 인텔의 펜티엄 칩셋인 430HX부터 추가된 기능이다. 이것은 메모리상의 데이터 전송에 있어서 1비트나 2비트의 에러를 발견하고 1비트의 에러를 교정하는 것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패리티가 있는 메모리 모듈을 사용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 모듈이 패리티가 없다면 이 기능은 무용지물이다.


- ATX 마더보드와 ATX 파워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윈도우 95에서 셧다운시 자동 으로 전원이 꺼지지 않는다.
ATX 시스템에 들어가는 ATX 파워는 신호에 의한 제어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이를 지원하는 윈도우 95에서는 셧다운시 파워가 OFF 된다. 만약 사용자의 시스템에서 소프트 파워 컨트롤이 불가능하면, CMOS 셋업에 들어가서 파워 매니지먼트 부분이 제대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만약 Disable 되어 있다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것이다.


- PS/2 마우스 사용하려면?
PS/2 마우스는 IBM의 PS/2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방식의 마우스다. 지금은 대부분의 펜티엄 보드이상에서 PS/2 마우스를 위한 커넥터를 지원한다. 따라서 바이오스 상에서 Enable 셋업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보드상에 PS/2 마우스를 Enable 하는 점퍼가 있을 때에는 이것도 함께 점핑해주어야 한다. 이외에도 바이오스에 따라 이것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용자의 시스템 바이오스 상에 세팅 관련 항목이 없더라도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참고로 PS/2 마우스는 IRQ 12를 점유한다.


- CMOS 배터리의 수명이 다했을 때 응급처치를 하는 방법은?
롬바이오스의 CMOS는 보드에 달린 3∼4cm 크기의 배터리로 전원을 공급받아 정보를 기억한다. 따라서 전원이 꺼져도 설정 정보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부팅시 재설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컴퓨터를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아 방전되거나 수명이 다하면 CMOS로 셋업한 내용은 날아가 버린다. 즉시 배터리를 교환하는것이 상책이지만 그동안 컴퓨터를 쓰지않을 수도 없는 일이다. 이 때는 CMOS 셋업의 'Auto Comfiguration With Power-On Defaults'를 선택한다. 이 명령은 시스템 안전을 위주로 메뉴 설정값을 자동으로 초기화한다. 그러나 시스템 속도는 고려하지 않아 시스템 속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일단 초기화 값을 찾게 되면, 그 값들을 'STANDARD CMOS SETUP'에서 입력해 제 속도를 찾도록 하자.


- 시스템 부팅 도중 발생하는 비프음의 의미는?
시스템이 부팅되면 CMOS SETUP은 시스템의 현재 상태를 점검해 문제가 있는 경우 '삑삑'거리는 비프음으로 시스템의 상태를 이용자에게 알려 준다. 이러한 비프음은 CMOS SETUP에 따라 다음과 같다.

1 beep - DRAM 피플레시 실패
2 beeps - 패리티 점검 실패
3 beeps - 기본 64KB 램 점검 실패
4 beeps - 시스템 타이머 실패
5 beeps - 프로세서 오류
6 beeps - 키보드 컨트롤러/Gate A20 실패
7 beeps - 가상 모드 오류
8 beeps - 비디오 메모리 읽기/쓰기 오류
9 beeps - 롬 바이오스 점검 오류
10 beeps - CMOS 레지스트리 읽기/쓰기 오류

보통 이러한 비프음이 나오는 경우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수정할 수 있다. 이렇게 해도 같은 증상이 계속되면, 1, 2, 3 Beeps의 경우 뱅크에 장착된 메모리를 다시 설치하는 것으로 수정할 수 있다. 또는 메모리의 하드웨어적인 오류이므로 메모 리를 교체해야 된다. 4, 5, 7 Beeps의 경우는 마더보드 이상으로 애프터서비스를 받 아야 되며, 6 Beeps의 경우 키보드나 키보드 바이오스를 새 것으로 교체하면 되고, 8 Beeps는 비디오 카드 제조회사에서 애프터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9, 10 Beeps는 롬바이오스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구입처에서 애프터서비스를 받는다. '삑' 거리는 비프음이 두 번 발생한 것은 메모리에 이상이 있는 것이니 메모리를 뱅크 에 다시 설치한다. 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메모리를 새것으로 교체해야 된다.


- EIDE 하드디스크를 구입했다. 이 하드디스크는 모드 4를 지원하는데 이것이 무엇 이며 마더보드 상에서도 이를 지원해야 하는가?
모드(mode) 4는 하드디스크의 전송 속도를 나타낸다. 모드 0∼4까지 있는데 모드 4 의 경우 16.7MB/s의 속도를 가진다. 바이오스에서 모드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으며 오토 기능으로 바이오스가 스스로 하드디스크가 지원하는 최대 속도를 찾아낼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드 5의 경우, 22MB/s의 속도를 낼 수 있다. 현재 바이오스는 모드 4까지 지원하는 것이 기본이며 간혹 모드 5를 지원하는 바이오스도 있다.


- 마더보드의 바이오스에서 SCSI 바이오스를 지원한다는 의미는?
어워드 바이오스는 NCR 810 SCSI 컨트롤러 바이오스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마더보드 제작사에서 어워드 바이오스를 자사의 보드에 장착하면서 추가한 것으로 자체 바이오스가 없는 NCR SCSI 810을 사용하려는 사용자를 위한 것이다. NCR 810 SCSI의 경우 자체 바이오스가 없는 SCSI 어댑터이므로 마더보드의 바이오스에서 이를 지원해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 하드웨어를 설치하다 보면 부팅시 DMI를 지원한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Desktop Management Interface의 줄임말이다. 회사에서 컴퓨터를 관리하는 새로운 방법인 DMI의 주 구성 요소는 MIFD라고 불리는 인포메이션 포맷 데이터베이스이다.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컴퓨터의 모든 구성 요소 정보가 들어있다. DMI를 사용하면 회사내의 관리자는 시스템에 구성 요소의 타입, 용량, 작동 상태, 설치 시기 등의 여러 정보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다.


- CMOS 상에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는가?
CMOS는 컴퓨터의 전원이 없더라도 그 내용이 계속 보존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존재 할 수 있다는 소문(?)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CMOS 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프로그램이 아닌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만약 부팅 과정에서 CMOS의 내용을 읽어 시동 프로그램의 일부로 사용한다면 CMOS 안에 바이러스를 침투시키는 일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CMOS 안에 저장된 내용은 단순히 데이터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그 안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바이러스 중에 활동을 시작하면 CMOS의 내용을 파괴하는 종류는 있다. 이 경우는 CMOS 셋업을 전부 다시 해 주어야 한다.


- 섀도우 램이란?
일반적으로 바이오스에는 인터럽트 루틴이 들어있다. 즉 컴퓨터의 여러 하드웨어를 사용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루틴을 바이오스에 포함시켜 놓고 다른 응용 프로그램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바이오스는 EPROM에 저장되는데 EPROM은 DRAM에 비해 액세스 속도가 무척 느리다. 그러므로 롬에 저장된 루틴을 메인메모리(DRAM)에 복사해 사용토록 하는 것이 섀도우 램(Shadow RAM) 방법이다. 이 항목은 바이오스 중 F 세그먼트 (D000 - FFFF번지)의 내용을 섀도우 램 기법으로 운영하는 것이고 E 세그먼트 섀도우 램 옵션은 E 세그먼트 내용을 섀도우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C000-C3FF 섀도우 램은 C000 - C3FF 번지 내용을 섀도우 하는 것이 된다.


- PnP를 지원하는 마더보드로 업그레이드 했다. 그후로 ESCD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 게 됐는데 무엇인가?
시스템이 부팅될 때 PnP 디바이스는 작동에 필요한 여러 리소스를 할당받게 되는데, 이에 필요한 정보가 저장돼 있는 것이 ESCD 영역이다. ESCD가 위치한 곳은 대부분 플래시롬의 한 공간이다. 플래시롬 바이오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프로그램 중에는 ESCD 영역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ESCD 영역에 불필요한 정보가 남아 있을 경우 이로 인해 충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시스템 부팅 도중 'STATIC DEVICE RESOURCE CONFLICT'라는 에러 메시지가 발생한다.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별 지장이 없지만 에러 메시지가 나오니 웬지 불안하다. 이유를 알고 싶다.
에러 메시지를 내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중 바이오스(BIOS) 설정에 문제가 있으면 이런 에러 메시지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이 많다. CMOS SETUP을 실행한 다음 기본 설정 값으로 바이오스를 맞춰본다. 그래도 같은 증상이 계속되면 바이오스의 내용을 완전히 삭제한 후 다시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바이오스의 내용을 완전히 삭제하기 위서는 마더보드 매뉴얼을 참고해 바이오스의 내용을 삭제할 수 있는 형태로 마더보드의 점퍼를 맞춘 뒤 1분 정도 후에 시스템을 재부팅한 후 CMOS 설정을 맞추면 된다.


- 최신 바이오스를 받아서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다가 문제가 발생했다. 컴퓨터를 켜 면 화면이 검게된 채로 부팅되지 않는다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는 상당한 주의를 요구하는 작업이다. 도스로 클린 부팅한 상태에서 작업해야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정전이나 불의의 사고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만약 마더보드의 바이오스에 문제가 생겼다면 부트 블럭이 안전한 지를 확인해본다. 마더보드에 따라서 부트 블럭이 보호되도록 설정돼 있는 것도 있다. 이것은 최소한의 안전 장치로서 플로피 디스크를 통한 부팅이 가능한 최소한의 코드가 보호됨을 의미한다. 이 경우, 사용자는 플로피 디스크를 통해서 바이오스 이미지를 다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그러나 부트 블럭조차도 보호돼 있지 않으면 플래시롬을 마더보드에서 뽑아서 롬라이터를 이용해서 새롭게 프로그래밍 해야 한다.


- HDD S.M.A.R.T CAPABLITY 란 기능이 있던데 이게 뭐하는 기능인가?
SMART기능은 퀀텀사등에서 제안한 것으로 자동으로 하드의 이상유무나 에러등을 체크하여 안정적으로 동작이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다. 만약 데이타를 읽을때 어떤 일정 부분의 섹터가 불안정해 데이타가 손실될 가능성이 있다면 하드에서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섹터로 파일을 옮기는등 데이타 손실등을 방지한다. 현재 대부분의 하드가 SMART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BIOS에서 이를 지원한다면 이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 MOD(SCSI용)로 부팅하려면?
운영체제로 도스를 사용하건 윈도우 95를 사용하건 부팅을 하려면, FDISK를 이용해 부팅하고자 하는 매체를 설정하여 주어야 되는데, 지금처럼 MOD, 재즈, 집, CD-ROM 등의 이동형 매체는 부팅 매체로 지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이러한 경우에는 우선, 시스템은 부팅하는 도중 SCSI 바이오스 유틸리티에서 MOD를 부팅 가능한 ID인 0번으로 지정한다. 그런 다음 A 드라이브로 부팅한다. A 드라이브로 부팅이 됐으면 FDISK를 실행해 MOD 드라이브의 파티션을 설정한 후 도스에서 포맷 명령을 실행해 SYS.COM에서 MOD로 시스템 파일을 전송하면 된다. 그런 다음 시스템을 다시 부팅시켜 CMOS SETUP에 들어간 후 부팅을 SCSI로 선택하면, 이제부터는 MOD로 부팅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MOD로 부팅을 할 때는 반드시 MOD에 MO 디스켓이 삽입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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