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가 USB 메모리로 Ready부스트 하기

NTFS 파일 포맷은 회전을 해서 읽고 쓰는 하드 디스크에 최적화된 파일 시스템이고, exFAT는 임의의 저장소에 읽고 쓰는 USB 메모리에 최적화된 파일 포맷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USB 메모리용 파일 포맷이라면 NTFS보다는 exFat로 포맷하여 사용하는게 낫겠네요.

diskpart

lis(t) dis(k) <===이하 괄호안의 문자는 생략 가능합니다. diskpart 명령은 3글자만 입력하면 나머지 명령을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sel(ect) dis(k) [n] <== USB 메모리의 디스크 번호(0부터 시작함)를 적어서 파티셔닝하고 포맷할 USB 메모리를 선택함

cle(an)

cre(ate) par(tition) pri(mary)

lis(t) par(tition)

sel(ect) partition [n] <===포맷할 USB 메모리의 파티션 번호를 입력함

active

format fs=exfat quick

exit

아무래도 readyboost전용으로 사용하는게 낫겠죠?

접때 usb exfat포맷 전 ntfs때 별 일 없었는데  4g는 readyboost, 4g는 파일저장용도로 썼거든요.

파일 옮기는 작업하면서 갑자기 시스템 성능이 급저하 되더군요..

exfat 포맷후에는 8g 전부 readyboost전용으로 쓰고 있구요.

어떤게 낫죠?

이상하게 저는 exFAT로 포맷하면 부팅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부득이 NTFS로만 8기가 USB로 8기가 전부 할당해서 쓰고 있네요.

exFAT가 새로운 포맷이니 만큼 장점이 있는 반면, 호환성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FAT는 USB 메모리를 위해 새로 고안된 파일 시스템이므로 Windows 98과 같은 오래된 버전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Windows XP의 경우 서비스 팩 3에서 Windows Vista의 경우 서비스 팩 1에서 exFAT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USB 메모리의 쓰기 속도가 일부 제품에서 HDD보다 느린 경우가 상당수 있으므로, Ready boost가 컴퓨터의 성능 향상이 아닌 성능 하락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시중에 주로 판매되는 USB 메모리들이 쓰기 속도가 HDD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MLC 방식의 제품이 거의 전부이다 보니 실제로 MS에서도 Ready booster의 기능에 대해서 홍보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주 메모리(RAM)에 비해서 뿐만 아니라 HDD보다도 느려터진 USB 메모리로 레디 부스터의 활용은 컴퓨터 시스템 성능 저하를 가져올 뿐입니다.

흠 하드보다 느린 USB라는 말에 동감 확↗

제 USB가 그렇습니다... 4G로 몇개 테스트해 봤는데 속도가 좀 느려진것 같더니 이유가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