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바탕화면 이미지 캐싱의 화질 저하 방지 팁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겠지만, 윈도우는 바탕화면 이미지를 심각하게 다운그레이드시킨 다음 캐싱하여 사용합니다.

윈도우 7 시절부터 그동안 내내 아주 괴로웠지요. 1MB 짜리 품질의 이미지를 거의 150~200KB 수준으로 다운시켜 버리니까요...

어렵게 해결 방법을 찾았네요...          [주의] 이걸 적용한 뒤 바탕화면 이미지를 바꾸려면 제한했던 것을 다시 풀어주어야 합니다.

윈도우의 작업 공간은 C:\Users\Administrator(자신의계정)\AppData\Roaming\Microsoft\Windows\Themes 여기인데요...

윈도우가 이곳을 쓸 수 없게 만들면 이미지를 변경하여 캐싱하는 작업을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윈도우는  원본 그대로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1. 위 디렉토리 내의 CachedFiles 폴터 내부에 보면 캐싱한 이미지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싹 삭제해 버리고 계정의 권한을 모두 제거한 후 소유권을 TrustedInstaller 로 바꾸어 버립니다.

2. 위 디렉토리 내에 TranscodedWallpaper 라는 파일이 있는데, 이게 바탕화면에 뿌려주는 확장자 없는 jpg 파일입니다. 이것도 지워버리고, 원래 바탕화면으로 설정된 원본 이미지를 복사하여 이름을 TranscodedWallpaper 라고 확장자 없이 바꾸어 준 후 이것도 계정의 쓰기 권한을 제거해 버립니다. 그리고 재부팅....

3. 최종 설정된 모습

어느 수준까지 권한을 없애야 하는지, 재부팅 없이 로그인만 다시 해도 되는지 등에 대한 깊은 테스트는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일단 어렵지 않은 작업으로 원하는 것을 얻었으니까요....

계정 소유자를 바꾸는 방법은  https://www.askvg.com/guide-how-to-restore-trustedinstaller-as-default-owner-of-a-file-or-folder-in-windows/ 여길 참고하십시오..

이게 예전의 품질저하 이미지입니다... https://windowsforum.kr/index.php?mid=review&page=2&document_srl=6357014 게시물에 있던 거죠..

이건 화질저하 방지 작업 후의 모습입니다..... 차이가 느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