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바 일 [팁] 아이폰 배터리 교환 이번달로 마감

아... 저도 바꿔야 하는데 큰일 났네요. ㄷㄷㄷ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KT를 이용하면 KT가 운영하는 센터로 가면 맴버쉽 포인트로 할인받을 수 있고 빠르게 교체가능합니다. 전 9월에 받았습니다.

9월인가 10월에 교환했습니다

배터리결함으로 교환받는건데 돈을 지불하고 교환을 받는건가요?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 입장에서 선뜻 이해가 가지는 않네요

목동 유베이스에 아침 9시 50분에 갔는데 39명이 줄서있음..

저는 40번째로 도착해서 대기표가 40번 ㅜㅜ

집에갔다가 와도 되냐고 물어 보니깐 번호 불러서 없으면 그냥 넘어간다고 함.. ㅡㅡ;;

그래서 기다렸음 1,2,3,4,5,6 시간을 앉아있다가 서서 있다가 기다림

6시간 30분째 40번 번호를 부름 ;;;

그시간이 오후 4시 30분;; 점심도 못먹고 아..

몇가지 물어보고 폰안에 물이나 이물질 묻엇는지 검사하고 그렇게 상담 7-10분만에 끝남..

배터리 수리완료 되는데 최소 1시간 30분 걸린다고함

또 앉아서 기다림.. 오후 6시에 다시 가니깐 30분 더기다리라고함 ㅡㅡ;;

30분 후에 가니깐 10분 더걸린다고함 ㅡㅡ;;

ㅅㅂ 하루 다날림.. 고작 배터리 갈려고 갔다가 8시간 40분을 그 좁은 유베이스에 쪼그려 앉아서 기다림 아.. ㅅㅅㅅㅅㅂ

그리고 직원이 3명이서 1명당 거의 10~20분 정도를 상대하는데 보니깐 정말 답답하더군요..

어떻게 손님 1명을 10~20분을 붇들고 있는지.. 직원 3명이서 한시간에 3-4명 받더군요.. (일하는게 유도리 없이 일함 속으로 욕엄청 해댐)

제가 6시에 나갈때 대기자수가 아직 30명 더있던데 ㄷㄷㄷ 임,,

그리고 기다리면서 본건데 진상 손님들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들 많더군요..

애플 배터리 대란이 맞는말이긴 하네요 사람 더럽게 많네요..

몇 개월 전에 아이폰 6, 7 배터리 교체하러 갔더니 조금 휘었다 뭐가 어쨌다 이유를 붙이면서

칼같이 수리 거부를 하더군요. 교체 시 문제 생기면 제가 책임진다고 해도 규정상 안된다하여

끝내 교체를 못받고 집에 왔었습니다.

자기들이 휴대폰을 약하게 만들어서 쉽게 망가지게 만들어놓고 그런 이유로 수리 거부까지 하니

애플은 배터리 문제에 대해 소비자에게 미안한 마음은 전혀 없구나 그저 우습게 보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누가 준다면 모를까 제 돈주고 애플 제품을 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겨우 교환받았네요 가니깐 4~5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해서... 

수원 유베이스에 12월 17일에 갔다가 결국 못하고 12월 24일 오후 3시 40분으로 예약하고 어제 3시 반경 다시 갔습니다.

대기 인원 380명... 예약했다고 하니까 바로 접수하라하고 해 접수하니 30분 걸린다고 해 기다리니 4시에 배터리 교환 끝났습니다. 딱 30분 걸렸습니다.

교환중에 한 직원이 4시 넘으면 당일 수리 불가능하다며 맡기고 가라네요. 크리스마스 휴일이 겹쳐 맡기고 가면 26일 오후 2시 이후에 찾으러 오라고 공지합니다.

손님들도 불편하지만 대기 인원 380명이 모두 맡기고 갔다면 직원들 휴일 못 쉬었을 듯 합니다.

사람 바글바글한데 직원들은 참 친절했습니다.

착탈식으로 만들었으면 공임비도 안들고 얼마나 좋아. 이제는 애플 욕하던 놈들도 죄다 일체형으로 바뀌어서 우울하네요. 착탈식 이렇게 사라져도 되는걸까요?

결국 못받았어요 ㅋㅋㅋ 대기인원.... 일하는데 어떻게 교환을 받죠 참.. 지옥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