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점프 리스트 목록이 날아갔을 때 해결법

별건 아니지만 막상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이런 경우를 당하게 된다면 

점프기능을 안쓰고 말던지 아니면 포맷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저또한 예전에 이런 경우가 생겨서 고스트로 다시 복원시켜준 기억이 있구요.

(이 기능을 안쓰기엔 너무 편하죠...)

원인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최근문서의 목록이 저장되는 파일이 있는데 

이 파일의 용량이 1메가를 넘어갔을 경우 이러한 문제가 나타납니다.

점프리스트를 켜보면 눈에 보이는 건 몇개 없지만

컴퓨터를 최초 사용하는 그순간부터 해당 프로그램에 맞춰서

최근문서 목록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이 파일에 기록이 됩니다.

때문에 폴더를 엄청나게 많이 열어봤다던지, txt 문서 수천개를 열어봤을 경우 

탐색기와 메모장의 점프리스트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결법은

1. 탐색기 주소창에 %AppData%\Microsoft\Windows\Recent\AutomaticDestinations 입력

2. 크기가 1메가 이상인 파일을 찾아서 삭제합니다.

3. 끝입니다. 폴더를 다시 고정시키고 작업문서들도 다시 고정시켜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최근문서가 쌓였던 파일을 삭제했기 때문에 고정했던 목록들은 초기화됩니다.

서비스팩에서는 이 문제를 고쳐서 나왔으면 좋겠고

슈퍼바기능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출처=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