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 IT 손쉽게 멀티부팅용 USB 만들기. (내용추가)

MDL 포럼에서도 약간 핫하게 회자되던 자료였고...

이거 한번 소개해 줘야겠다 하고 생각은 하다가 차일피일 잊어 먹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마침 자료실에 누군가 올려 놨기에 다시금 생각이 나서 소개해 봅니다.

 

 

BIOS / UEFI 둘다 부팅 가능합니다.

 

Grub 이니 bootmgr 이니 복잡하고 골아프게 만드는 영어 단어들 하나도 몰라도 됩니다.

 

 

iodd 라고 혹시 아시나요...?  한때 유행하며 비싼값에 팔리던 외장하드케이스...

요즘도 파는지 모르겠지만...이거 때문에 이젠 장사 접어야 할 듯...  5,000원 짜리 싸구려 32GB USB 하나로도 가능하니...

 

 

https://forums.mydigitallife.net/threads/ventoy-easy-usb-multiboot-for-iso-files-uefi-too.81633/

https://www.ventoy.net/

 

위 홈페이지에서 마음대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일단 공짜니까 그까짓거 양잿물인지 아닌지 한번 마셔봅시다.)

 

 

이건 뭐 달리 설명해줄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냥 USB 메모리 꼽고 프로그램 한번만 실행시키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생성된 빈 파티션에 그냥 무조건 아무 ISO 파일이나 복사해서 넣기만 하면 됩니다.

 

자기 스스로 파티션속의 파일들을 읽어서 바로 부트메뉴를 구성해 줍니다.

 

윈도우 설치본이든... 윈도우 PE 든... 우분투 등의 리눅스 설치본이든...

 

그냥 ISO 파일 그대로 복사해서 넣기만 하세요...

 

 

 

USB 메모리 넣고 그냥 설치  버튼 누르면 끝입니다.

 

 

 

이렇게 파티션이 만들어 집니다.

기본 exFAT 으로 되어 있는데 NTFS 로 다시 포맷해도 됩니다.

그러나... 제작자의 의견으로는...

다양한 호환성을 위해서 그냥 exFAT 을 권장한다고 하더 군요.

 

위에 디스크관리로는 보이지 않지만 아래 그림처럼 제일 처음에 1MB 짜리 MBR 공백이 존재합니다.

구형시스템의 BIOS 부팅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는 군요. (아무튼 알면 골치 아프니까 그냥 모르고 넘어가면 됩니다.)

 

 

 

 

 

만들어진 파티션속에 그냥 ISO 파일을 단순하게 복사만 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부팅하면...

 

 

이렇게 피티션속의 ISO 파일들을 자동으로 읽어와서 부트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요없는 ISO 파일은 맘대로 지우고... 새로 추가할  ISO 파일도 언제든지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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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버젼 부터는 wim 파일도 바로 부팅할 수 있게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플러그인을 사용합니다. (참조)

https://www.ventoy.net/en/plugin_wimboot.html

 

 

※ 사용 예

 

ventoy 폴더를 만들고 그 폴더속에  https://github.com/ventoy/wimiso/releases 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넣어주면 끝입니다.

 

 

 

 

ventoy 폴더속에 다운받은 ventoy_wimboot.img  파일만 복사해서 넣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