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낸드플래시의 1000배 속도 … 반도체 평정 나선 삼성

새로운 기술이 나와도... 가격과 용량이 ...아쉬움이 묻어남;

낚시도 아니고 무슨 기사가 이렇데요? 원래 DRAM은 Flash 보다 1000배이상 빠른 Device 인데요.

그 중 가장 빨랐던게 Ram-bus 방식이었는데, 지금은 안쓰이고, 지금의 DDR방식 DRAM은 옛날 Ram-bus보다는 훨씬빠르지요.

고속 SRAM은 DRAM 보다도 더 빠르고요. 속도 비교를 할려면 최소한 기존 DRAM과 해야지 무슨 Flash를...

뭐 모바일용 DRAM은 전원이 없어도 Data가 유지되는 ROM일려나요? 그럼 이름도 모바일 Flash(일종의 EEPROM)로 바꾸던가...

하여튼 비교의 계층이 잘못 되었다는...

램이 언제부터 저장장치였죠? 기자가 컴맹인가...

마케팅 기사 써줄라는데 기자가 컴맹수준이라 오버를 해도 너무 했네요.

그냥 기존 램보다 용량하고 속도하고 늘었고 전력사용 줄었다 수치 얘기하고 호들갑 안떨어도

나름 선도한다고 새제품 나왔다 다 알건데 말이죠.

컴맹들 데리고 장난치는 기사도 아니고........

여기 사이트에는 이런 엉터리 기사에 낚이는 사람 없으리라고 봅니다.

요즘은 무시해야할 기사들이 넘쳐나는 듯 합니다. 

매일경제 신문에 나오는 야구분석기사 만큼이나 엉터리이니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제목 보고 놀라서 들어와보니 역시나 기자의 농간이군요..ㅋㅋ 

기존 d램의 1.3배 속도가지고 말장난 쳤군요.

이러니 기레기라는 소리를 듣는거임...;

낸드플래시.......

점프

D램....

하지만 이게 먹힌다는게 문제죠.

아는 사람이야 당연히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와, 삼성이 대단하구나"라고 생각하고 끝나겠죠.

심지어 차이를 아는 사람조차 제목만 훑어보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사용 제품 나와도 당장은 비싸서 사기 어려울테니, 가격안정화 될때나 관심 갖는게 속편하거든요.

결국 어쨌건 "삼성 짱짱맨(?)"이라는 기억의 편린만 남고 각인되는겁니다.

바로 그걸 노린기사죠.

이래서 언론의 공정성은 굉장히 중요한겁니다.

손해용 기자 ..............

이름부터...  읽으면 손해라고  딱 정해져 있구만..........,ㅡ,.ㅡ;;;;

대.다.나.다.   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