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 MS 윈도우 8.1, 시작 버튼이랬지 시작 메뉴라고 안했다.
2013.05.07 21:12
"We understand that the button will act as a method to simply access the Start Screen, and will not include the traditional Start Menu. The button is said to look near-identical to the existing Windows flag used in the Charm bar."
"소식통에 따르면 이 버튼은 시작 화면을 띄워주는 역할을 할 것이며, 시작 메뉴는 포함되어있지 않다. 이 버튼은 우측 Charm 바의 시작 버튼에 있는 윈도우 깃발과 거의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s://www.theverge.com/2013/4/22/4251610/windows-8-1-start-button
시작 버튼이랬지 시작 메뉴라고 안했다.
메트로 UI는 절대 포기 못해.....
엄청난 리플의 홍수들.....ㄷㄷㄷ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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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2013 2013.05.07 21:22 -
에세투그 2013.05.08 12:11
사용자의 요구도 중요하지만 기획자의 의도도 중요하죠. 기획자가 소비자에게 흔들려도 좋은 제품은 안나옵니다. 괜히 일반사원보다 비싼 돈 받고 그자리에 있는게 아니죠. 제품의 변화가 처음에는 극심한 반대를 부르지만 성공하면 신의 한수라고 불리는 경우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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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2013 2013.05.08 18:06 맞는 말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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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3.05.07 21:30
발머도 시놉스키처럼 짤려야 정신을 차리고 다른 정책이 나올것인지 ...
물론 매트로가 좋다는 사용자도 있지만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번처럼 사용자의 최소한의 권리마저 뭉개버리는 정책은 결코 성공하지 못함을 뼈저리게 알게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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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라 2013.05.07 22:01
마소가 몰락의 길을 걷고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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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User 2013.11.04 09:53
길을 잘못 들어도 한참 잘못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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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빠 2013.05.08 01:15
내 PC엔 메트로는 필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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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열 2013.05.08 12:27
인텔은 ARM이 발라야되고
마소는 구글이 발라야되지
그전엔 답이 없다
그냥 사용자가 선택할수 있게 설치시 옵션하나 만들어두는게 그렇게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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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 2013.05.08 17:00
마소의 시작버튼 없앤 것은 나쁜 철학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폰 사용하듯 pc를 사용한다면 마소의 철학은
소비자를 위한 철학이기도 합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마소의 철학은 대다수 앤드유저들의 바램을 반하는 철학임에는
분명할겁니다. 대부분의 엔드유저들은 보수적 사용자에 틀림이 없을테니까요.
아마 터치모니터가 주류를 이루게되면 그때는 시작버튼보다 지금의 창문틀이 대세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면
너무 앞선 생각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그전에 마소에서는 그것을 감안해서 폰과 컴을 아우르는 이중 운영체제 정책을
썼으면 어떨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되면 마소에서는 조금 부담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미래를 위한 포석이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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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우주선 2013.05.08 17:23
그럼에도 불구하고 Windows7에서 Windows8로 업그레이드 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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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2013 2013.05.08 20:13 저 개인적으로는 인터페이스의 변화만큼이나 운영체제 전반에 걸쳐 체계적 설계가 적용되어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리라는 기대에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얼리 어댑터가 되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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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2013 2013.05.08 20:21 인터페이스 - 두 개 이상의 장치 사이에서 정보나 신호를 주고받는 경우의 접점이나 경계면
소통의 도구인데요. 일방적 소통은 결국 리플을 부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은 균형을 필요로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라 할지라도 일반 대중과 소통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이 문득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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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윈도 2013.05.09 02:41
구현하기 까다롭겠지만 옵션을 두어서 메트로 끄면 시작메뉴가 살아나고
메트로 켜면 시작메뉴가 죽는 게 구현되면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매트로 자체의 신선함과 편의성은 좋게 생각하지만
메트로의 원색적인 디자인이 굉장히 디지털스럽게 느껴집니다.
앱에 따라서 앱 미리보기가 되는 건 그나마 괜찮은데 안되는건 보기 흉할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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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sign 2013.05.09 13:56 저같은 경우는 윈도우8을 쓰는이유가 7보다는 좀더 빠릿하고(부팅이나 파일 복사같은 작업등등) 게임에서 좀더 부드러운 프레임을 보여주기에(물론 이건 개인적입니다) 8을 이용합니다.
시작버튼.. 저같은 단축키 잘안쓰고 마우스로만 하는 사람은 시작버튼 없이는 무지 불편합니다..
그래서 전 유료 유틸을 따로 씁니다..
따라서 윈8 쓰는 사람이 모두 메트로ui를 쓴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제생각에는 아마도 다수가 시작버튼을 쓰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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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ss 2013.05.10 00:55
최소한 사용자에게 선택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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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r4 2013.05.10 20:54
저럴바엔...내년 2014년 얼른 윈도 9 버전이 출시 되어야 한다....그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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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촌놈 2013.05.11 01:00
전 윈도우 7에서 만족합니다.
소비자의 요구와 디자이너의 철학이라.
과연 어디가 종착역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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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2013.05.11 07:14
마소는 메트로ui를 포기하기 어렵죠
이것은 장기적인 계획의 일환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마소의 운용체제를 벗어난 제품들이 앞으로도 무수히 나올테고
노트북이 존재가 애매한 상황에서 경쟁자들이 데스크탑에도 관심을 가질 경우
마소의 입지 자체가 위협을 받게 됩니다
시작메뉴 자체를 없애고 pc사용자들이 그에 적응하게 되면 점차적으로 스마트폰과 그외 제품으로
이런 형태의 운용체제를 보급할 것이며 pc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자사제품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일 겁니다
마소의 입장에선 앞으로의 사활이 걸린 일이니 시작메뉴 자체가 없는 운영체제를 포기할 수
없을테고 이런 정책에 불만이 많은 pc사용자들이 얼마나 한심하고 가소로워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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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짱 2013.05.11 18:53
스티브 잡스가 되고 싶어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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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라 2013.05.11 23:52
무엇보다도 운영체제의 업글이 과연 필요한지가 의문입니다.
즉, 잘쓰던 XP,비스타,윈7 을 왜 버려야하는지 그걸 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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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쪄 2013.05.14 15:37
모바일과 PC의 운영체제를 합치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거 아닌가요 ㅎ_ㅎ
매트로UI 왠지 모르게 깝깝하던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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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의 설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요구이며
그것은 사용자와의 소통에서 시작되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일방통행은 리플의 홍수를 부르기에 충분한 듯 합니다.
디자이너에게 뭔가 철학적 성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
사용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 기기나 인터페이스는 다양성을 가지는 것이 자연스럽다라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며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앱에 있어서는 공통된 인터페이스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인터페이스가 모든 것을 통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획기적 아이디어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럼 일방통행에 대해서 사용자는 납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전 일방적 앱사용 인터페이스에 대하여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의 단순화에 대하여 뭔가 철학적 오류가 포함된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