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 IT 카카오톡 성공, 승자독식일까? 오픈경제의 답일까?

최근  카카오톡의 바람이 최근 인터넷 서비스 업계에 잔잔한 바람을 일으켜 기존의 포털 사업자와 신흥 모바일 사업자와의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이런 경쟁 구도가 시장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기폭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다들 동의 하는 내용일텐데, 이로 인해서 네이버가 라인과 밴드란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고 마케팅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음도 캠프와 마이피플을 론칭하며 자신들의 생태계를 모바일로 이동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물론 이과정에서 실적 압박에 시달리는 다음과 네이버가 무리하게 신사업 발굴이란 명목으로 시장 경쟁 체제를 거스르고 광고, 쇼핑, 앱스토어 진출 같은 묻지마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개인적으론 이에 대해서 비판하는 시각을 이해는 하지만, 새롭게 진출한 이 영역에 네이버와 경쟁 할 대표 플레이어가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일부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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