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인텔 옵테인 메모리, 메인보드 번들 패키지로 밀어내기?

인텔 옵테인 메모리가 메인보드 번들 패키지로 등장할 전망이다.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만회하고자 앞서 MSI에서 출시된 번들 패키지 처럼 2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 옵테인 메모리를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옵테인 메모리 뿐만 아니라 카비레이크 플래폼 전반에 대한 수요 촉진 차원에서 적극 검토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옵테인 메모리를 무료로 제공하지 않고 개별 구매 보다 저렴한 방식일 가능성이 높고 카비레이크의 다음 세대인 커피레이크가 8월 출시 된다는 소문도 있어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장 변화에 민감한 소매점들도 인텔의 이러한 아이디어에 대해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디지타임즈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