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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 IT 일본의 갈라파고스, 한국의 갈라파고스?
2012.11.16 11:25
일본의 기술력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80~90년대에는 소프트웨어보다는 새로운 하드웨어 개발에 더 열을 올리던 시절이다 보니, 이미 나와있던 신기술이 많지 않았습니다. 또, 일본은 1억명 이상의 내수 시장이 밑받침되다 보니, 일단 자국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아시는대로 일본인은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제품들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렇다 보니, 일본에서 성공한 제품은 전세계에서 히트 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80~90년대는 새 기술들이 탄생하며 만들어지던 시기다 보니 일본의 이 섬세하고 디테일함이 큰 성공의 조건이 되었고, 실제로 가장 앞선 기술력으로 세계를 주도하다보니 상당한 IT 영역의 표준 기술을 일본이 모두 독차지하는 결과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https://www.iamday.net/apps/article/talk/1936/view.iamday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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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터스 2012.11.18 07:21
기업들의 문제라기보단 한국소비자(국민성이라고 해야할지도) 자질문제라고 생각하네요.
소비자가 똑똑하면 저런짖거리 못하죠.
비단 전자제품(IT) 뿐만 아니라 한국은 뭐듣 비쌈니다.또 똑같은제품이라도 비싸야팔려요.
비싸면 좋은것이여~~~ 이런구호가 만연한게 아닌가싶네요.
기업이듣 정부듣 갑의 지위에서 정해주면 군말없이 따름니다. 불합리하고 부당해도 뒷구멍에선 분만을 표출하더라도 시정할려고도 하지않고 항의도 못합니다. 얼마전 현기차가 연비문제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엄청난 금액의 소송걸렸죠.
그러듣 말듣 한국소비자는 미국보더도 더 비싸게 주면서도 말한마디 못하죠.
한마디로 놀기좋은곳, 그곳이 바로한국
한국소비자는 봉이다..이말이 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