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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 MS 애플1 경매, 최고가 경신 할까?
2013.05.07 13:07
애플1 컴퓨터는 원래 컴퓨터 데이터 시스템즈의 대표인 프레드 핫필드 소유로 구매 당시 갖춰진 상당수의 기본 제품들을 그대로 갖추고 있는 것으로 소개됬다. 애플1에 대한 매뉴얼과 스티브 잡스의 편지가 그것이다. (애플1 판매 초기에는 스티브 잡스가 고객 감동을 위해서 편지를 동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미있는 점은 스티브 잡스가 보낸 서신에는 단순한 고객 감동을 위한 서신이 아니라는 점이다. 핫필드 추가를 위해 400$ 달러를 지불하면 애플 1과 애플 II 4K 마더보드 교환에 대한 협상 내용이 담겨 있었다.
https://www.iamday.net/apps/article/talk/2470/view.iamday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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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3.05.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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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래넌 2013.05.08 09:35
알토는 최초의 PC가 아닙니다.
알토는 최초의 GUI를 사용하는 컴퓨터입니다.
상용 판매제품이 아니었으나 GUI의 기틀은 알토였고, 잡스가 알토를 보고 리사에 개선한 GUI를 적용했죠.
애플의 GUI가 강세인 이유가 될만하고 그 당시에는 획기적인 장비이긴 했습니다.
아마 TTL기반의 CPU로 알고 있고 본체도 엄청 컷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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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3.05.10 22:18
알토는 당시 PC라는 용어조차 존재하지 않아 워크스테이션 또는 미니컴이라 불렀으며 상용이 맞습니다.
다만 타겟이 개인용이 아닌 기업용 또는 관공서등 기관이 주된 대상이라 대량생산이 안되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크기와 규묘면에서 지금의 데스크탑 시스템과 매우 근접합니다.
이에비해 애플 1은 OS를 가진것을 빼면 사양이 거의 단말기에 가까웠습니다.
애플 1은 지금 나와도 큰 값어치는 힘듭니다.
그보다는 10년정도 앞서 나왔던 최초의 PC라고 할수 있는 제록스의 알토 정도면 희소성도 있어 지금쯤 부르는게 값일겁니다.
잡스가 그걸보고 축소해서 만든게 애플 이었으니까요.
한편 VAX 터미널은 지금도 쓰이는데가 있지만 애플 1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