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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해킹 한글 이메일을 이용한 신종 랜섬웨어 '비너스락커(Venuslocker)'가 전파
2017.02.14 12:32
한글 이메일을 이용한 신종 랜섬웨어 '비너스락커(Venuslocker)'가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랜섬웨어는 영문 이메일을 통해 유포돼 왔다. 국내 이용자들이 현혹되기 쉬운 한글 이메일로 랜섬웨어가 배포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비너스락커 랜섬웨어는 지난해 12월 말에 국내에 처음 유입됐다.
이후 국내 맞춤형 수법으로 '.hwp'의 확장자를 가진 한글문서 암호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성능이 계속 진화되고 있다.
특히 연말정산(2016년 12월), 인사발령(올해 1월), 구인·구직(올해 2월)처럼 특정 시기에 맞춘 내용으로 만들거나 유포자가 피해자와 이메일 답장을 주고받는 등 치밀함을 보이고 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170214_0014703763&cID=10201&pID=10200
주기적으로 자료백업말고는 딱히 해결책이 없는 것 같읍니다.
지난번 자료가 다날아가고 정신차리고 귀찮더라도 자주백업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