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언어는 너무 오래되다 보니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에 밀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표현력이 풍부하고 강력한 언어이지만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사진출처: 무료이미지]
 
C 언어는 너무 오래되다 보니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에 밀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표현력이 풍부하고 강력한 언어이지만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사진출처: 무료이미지]

C 언어는 벨 연구소에서 1971년경부터 리치(D.M.Ritchie) 등에 의해서 설계‧개발된 시스템 기술용 프로그래밍 언어다. 유닉스(UNIX) 오퍼레이팅 시스템의 기술에 사용할 것을 목적으로 설계한 언어로 유닉스 OS의 대부분이 이 언어로 개발됐다. 

C 언어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이 적용된 언어 중 하나다. 그만큼 유용성이 오래 지속됐다. 우선 C 언어는 하드웨어와 가깝게 실행되는 저수준 절차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훌륭한 언어로 컴팩트하고 효율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  

중급 언어로서 C 언어는 고급 언어와 저급 언어의 기능을 결합하는 특징도 갖고 있다. 드라이버, 커널용 스크립팅과 같은 저수준 프로그래밍에 사용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용 스크립팅 등과 같은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C 언어는 복잡한 프로그램을 함수라고 하는 더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는 구조화된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러한 기능 간에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머신 레벨 하드웨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에 대한 직접 액세스, C 컴파일러의 존재, 결정적 리소스 사용, 동적 메모리 할당을 포함한 C 언어의 다양한 기능은 C 언어를 임베디드 시스템의 스크립팅 애플리케이션과 드라이버에 최적의 선택으로 만든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C 언어는 너무 오래되다 보니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에 밀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표현력이 풍부하고 강력한 언어이지만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다음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매체 애널리틱스인사이트가 선정한 C 언어와 함께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5개 프로그래밍 언어다. 

비주얼베이직(Visual Basic)
비주얼베이직은 1991년 등장한 오래된 언어다. 개념이 진행됨에 따라, 오래된 기술은 쇠퇴해 비주얼베이직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래전부터 비주얼베이직 지원을 중단했다. 

커피스크립트(CoffeeScript)
코드멘터가 2019년 온라인 코딩 커뮤니티에서 2019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커피스크립트가 가장 낮은 인기 순위를 기록했다. 페이스북 내 커뮤니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웹사이트에서 가장 인기 없는 하위 레딧으로 남아 있다. 

루비(Ruby)
2000년대 초반에 급증한 웹 애플리케이션의 인기를 통해 루비의 인기가 급속하게 하락했다. 감소 이유는 확장성, 낮은 런타임, 다른 언어와의 비호환성 문제 등이다. 트위터와 같은 대기업들은 루비 대신 더 쉬운 확장과 더 낮은 장기 비용을 제공하는 다른 언어를 채택했다.

펄(Perl)
한때 웹 개발을 위한 필수 언어로 간주됐던 이 언어는 티오베(TOIBE) 지수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순위가 18위로 떨어졌다. 동일한 프로그래밍 영역에 있는 파이썬(Python)의 인기 때문이다. 새로운 사용자를 찾지 못하면 남은 고객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

코볼(Cobol)
공통 비즈니스 지향 언어를 나타내는 코볼은 일괄 처리, 트랜잭션 처리 작업을 위한 비즈니스, 재무, 관리 시스템에서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코볼은 앞으로 10년 안에 중복 언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출처 - C와 함께 사라질 확률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 5종 < Coding < 기사본문 - 코딩월드뉴스 (codingworl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