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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IT 담당자 84%, “내년에 윈도우 7 업그레이드 안 한다”
2009.04.15 10:29
https://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5169지난 14일 기업 IT 관리자들이 내년에 운영체제를 윈도우 7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계획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의 정식 출시일을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 관계자들은 올 가을 경 출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KACE와 디맨셔널 리서치(Dimensional Research)는 1,100명의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메일 인터뷰를 실시해 “윈도우 7 도입: 기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Windows 7 Adoption: A Survey of Technology Professionals)”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는 겨우 1,000명 정도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일 뿐이지만, 이 중 84%가 내년에 윈도우 7로 업그레이드할 생각이 없다고 답해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실망스러운 결과를 전했다. 이렇게 기업의 IT 담당자들이 업그레이드를 주저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들을 8년이나 된 윈도우 XP에서 떼어내 윈도우 비스타로 또 윈도우 7로 옮기려는 전략을 지연하는 이유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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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E와 디맨셔널 리서치(Dimensional Research)는 1,100명의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메일 인터뷰를 실시해 “윈도우 7 도입: 기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Windows 7 Adoption: A Survey of Technology Professionals)”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는 겨우 1,000명 정도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일 뿐이지만, 이 중 84%가 내년에 윈도우 7로 업그레이드할 생각이 없다고 답해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실망스러운 결과를 전했다. 이렇게 기업의 IT 담당자들이 업그레이드를 주저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자들을 8년이나 된 윈도우 XP에서 떼어내 윈도우 비스타로 또 윈도우 7로 옮기려는 전략을 지연하는 이유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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