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부정클릭 관련 첫 소송 제기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5일 수백 수천 개의 IP를 이용해 자동차보험 및 온라인게임 WoW(World of Warcraft) 프로모션을 위해 대량 부정클릭을 한 혐의로 세 사람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소장에서 피고가 자신들의 온라인 광고를 클릭함으로써 경쟁사들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전형적으로 클릭률은 판매로 결과가 나타나며 트래픽에 따라 돈을 지불하지만, 부정클릭의 경우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채 피해를 입은 회사들은 돈만 지불하게 된다. 이런 류의 활동은 광고효과에도 악영향을 끼쳐 랭킹이 내려가도록 한다.


이번 소송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부정클릭에 대해 처음으로 제기한 소송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소한 75만 달러의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맨날 소송만 당하는 MS... 이번엔 소송을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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