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 OS ‘레오파드’국내 선보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5&sid2=283&oid=112&aid=0000079087&iid=&ptype=101<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12 align=center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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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5px; PADDING-TOP: 0px" align=middle></TD></TR></TBODY></TABLE><BR>애플의 차세대 매킨토시(Mac) 운영체제(OS) ‘X 10.5(코드명 레오파드)’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애플은 2년동안 개발한 차세대 OS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성인 PC 운영체제 시장을 둔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는 전략이다.<BR><BR>‘레오파드’는 어느 운영체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타임머신’ 기능이 가장 큰 특징. PC에 저장된 문서ㆍ음악ㆍ사진 등 각종 파일을 항상 최신 상태로 복원할 수 있다. 파일을 일일이 열지 않고도 내용을 확인하고 재생할 수 있는 ‘빨리 보기’나 ‘커버 플로’ 기능 등은 MS의 윈도 비스타보다 편리한 점으로 꼽히고 있다.<BR><BR>이밖에 파일을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스택’기능과 여러 대의 맥 컴퓨터 간에 파일을 공유하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롭게 개선된 ‘파인더’ 기능 등 300가지 이상의 새로운 기능을 탑재했다.<BR><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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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5px; PADDING-TOP: 0px" align=middle></TD></TR></TBODY></TABLE><BR>바탕 화면의 그래픽과 편의성도 진일보했다는 평이다. 한번의 클릭으로 빠르고 쉽게 파일정리가 가능하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3D 독과 스택을 가진 것. 깔끔한 바탕 화면을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웹, e메일, 기타 다운로드 된 자료들을 다운로드 스택 안에 보관해준다. 사용자들은 폴더, 문서, 응용프로그램들을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스택을 만들 수 있다.<BR><BR>특히 MS 윈도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부트 캠프’ 프로그램을 정식 버전으로 추가해 맥 PC에서 2개의 OS를 사용할 수 있다.<BR><BR>지난달 26일 미국 등에서 판매에 들어간 애플 레오파드는 3일 만에 200만장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