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기술자 신고제 피해사례 속출…“경력이 줄었다” 아우성

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제가 정책의 취지에는 부합하지만 현실적인 맹점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소프트웨어 기술자인 A씨는 5년 동안 한 회사에서 근무하다 3년 전 직장을 옮겼다.
A씨는 최근 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를 위해 이전 직장을 찾았다. 근무경력 확인서를 받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얼굴만 붉히고 돌아와야 했다.

이전 직장에서 임금 체불로 인해 경영진과의 마찰이 컸던 것이 문제였다. 그 회사 경영진 입장에서는 자사를 노동청에 신고한 전직원을 위해 근무경력 확인서에 직인을 찍어줄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결국 A씨는 근무경력 확인서를 받지 못해 5년간의 경력이 없었던 것으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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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_-;; 엉망진창이군요... 도대체 IT를 키울생각은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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