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업계 패러다임 극적으로 바꿀 것
2009.09.22 09:10
프로스트 & 설리반APAC VP IT 프랙티스의 마틴 길리랜드(Martin Gilliland)는 윈도우 7이 "개인용 컴퓨터 역사상 최초로 OS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주기 사이의 연계를 깨뜨린, 사용자 추동식 OS 업그레이드"를 대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권 시장을 분석하는 최신 보고서에서 길리랜드는 윈도우 7이 하드웨어 리소스를 추가하지 않고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최초의 OS라고 말했다. 실제로 윈도우 7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작한 OS 중 더 강력한 컴퓨터를 필요로 하지 않는 최초의 OS다.
"사실, 윈도우 7을 돌리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은 비스타를 돌리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보다 약간 사양이 낮다. 필요한 CPU와 램 사양은 비스타와 똑같지만 윈도우 7의 경우 필요한 하드디스크 용량이 더 작다”라고 그는 말했다.
지금까지의 윈도우 사이클과는 다르게 낮은 사양의 윈도우7의 출시로 이러한 분석도 가능하군요...
(( 원문 출처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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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atala 2009.09.23 21:59 -
RealSound 2009.09.24 00:58 하긴 비스타와 윈7을 같은 사양의 컴퓨터, 어플로 채우고 한달 정도 써보면
부팅시간, 종료시간, 내컴퓨터 실행 속도, 파일복사 시간 등 차이가 많죠
비스타의 삽질은 윈7을 성공적으로 매우 거리낌 없이 시장에 진입을 시킬 수 있었던
계략일 지도...... ㅋ
새로운 OS를 위해 개인 PC의 사양을 충분히 업그레이드 시켜놓고 7이 출시될 쯤엔 인프라는 충분히 구축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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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휘 2009.09.25 19:35 롱혼의 최대 이슈는 WinFS라는 새로운 파일 시스템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DB스타일의 파일 시스템은 어디로...
idg